아버지랑 거의 연을 끊고 산다고 하는데... 왜 아버지를 앉히라고 하죠? 이해가 안되네요. 낳아주기만 했다고 부모는 아닌듯... 부모노릇을 해야 부모지...
이모님이 많이 도와주시니 이모님과 먼저 상의해보시고. 이모님이 혼주석 앉는다는것이지 이모님 지인들까지 초대해서 축의금 받는다 이 뜻은 아닌거 같으니 거기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구요... 저는 엄마랑 큰외삼촌이 앉으십니다... 큰집은 일이년에 한반봐서 저도 큰집은 아예고려안해요

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왜;;
아버지가 앉으셔야죠

이모님이 앉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혼주석에 이모님만 앉으셔도 됩니다. 혼주측에 한분만 앉아계시는 경우도 더러 봤습니다.

부모님두분다 아예없는게 아니라면 한분만앉아도문제없을듯해요~아님 아버님이 안계신다면 큰삼촌이 앉아도되구요~근데 저희 친척언니도 이모가 이모부랑 사별해서 이모혼자앉으셨어요~크게문제될건없더라구요~언니손은 헝부아버님 사돈어르신이 잡아주셨어요~^^형부한테 아가눈에눈물나게하면 죽는다고 주먹까지 쥐시더라구요~전보기좋더라구요~

아버지가 아예 행방불명 상태도 아니고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아버지 이름 적고 아버지 불러 오는 게 제일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아버지가 살아 계신데 다른 분 앉히려고 싸우는지 이해가 안 가요 이모 이모부를 부모님과 같이 생각한다고 하지만 결혼은 또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친가 쪽이랑 연을 완전 끊으신 게 아니라며 더더욱 혼주 자리엔 아버지가 앉으셔야 할 거 같아요

양복이나그런건 안해드려도돼요 결혼은 돈문제도 있는지라 이모쪽앉히게되면 이모쪽 아시는분들이 오는자리가 되는거라서 이모부나 자식쪽이 싫어할수도있고(만약 이모부손님이 오시면 그봉투 돈은 누가갖게되더라도 갚아야할사람은 이모부이시니까요) 손님이 안오는경우도있구요 부모님 안계시면 큰아버지 댁 없음 작은아버지들중 젤 큰 작은 아버지를 세우시더라구요 그래야 친척들도 그분이름으로 봉투가 많은지라 근데 이혼하신상태라 기분이 안좋긴하네요 어짜피 왕래도없는거면 저라면 이모댁

이러다 서로 기분상하고 그럴까바 갠히 기분이 짜증나네요 ㅡㅡ...

시엄마만 앉아잇구요? 그렇게 한다고해도 분명 왜 그러냐고 말이나올거같은데ㅠㅠ

그냥 혼주석 의자는 빼는건 어떠실런지요? 입장은 신랑신부 동시입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