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심란하시겠어요
근데 제가 알기론 나이 많은 아이일수록 약물
마취가 낫다고 들었는데..만에 하나 잘못되면
약물마취는 마취깨는 주사도 있거든요 그거라도
놔줄수 있지만 호흡마취는 약도없다 그러더라구요

호흡마취 찾고있는데 영 안걸리네요
차가 없어서 먼곳으로 수술하러 못가거든요
택시도 잘 못타요 하도 신음소리내고 덜덜 떨고 난리를 피네요

노견은반드시 호흡마취해야해요..
좀 큰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일찍 찾아서 눈으로는 종양이 거의 안보이는 상태였어요.
부산이라...병원은 도움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꼭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랄께요.

수술 하셨군요?? 유선종양이 작으셨나봐요 저도 같이 두개 하고싶은데 안된다고 하세요
마취깨는시간이 많이 걸리셨나요?

어제 12살 고양이 유선종양.중성화 같이 수술했어요.
유선을 전적출하는거면 힘들었을텐데 저흰 부분 적출이라.중성화랑 동시에해도 수술이 위험하진 않다 하시더라구요.
대신 마취는 정량의 2분의 1로 시작해서 상황 봐가며 필요하면 더 쓰겠다하셨어요. 그런데도 각성제까지 맞고도 마취깨는시간이 한참걸리더라구요..ㅠㅠ
체력의 문제같아요....ㅠㅠ

여기는 동네가 좀 그러네요 큰병원이 없어요 초음파는 있는것같은데 심전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 처음이에요 수술하는거 너무 불안해요 저번에 미용도 처음시킬때 불안해서 미용실앞에서 게속 기다리고 그랬어요 제가 좀 성격이 이상한것같아요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 꼭 가능한곳으로 하세요
우리애기는 9살에 중성화했는데 2차동물병원가서 혈액검사 등 종합검진하면서 심장검사하니 서맥이라더라구요 심장이 천천히 뛴대요 그거보고 의사샘이 약조절해서 넣으셨어요 노견은 혹시 모르니 응급처치 가능한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짠하네요 나이많은데 수술도 해야하고 수술 꼭 잘되길 바랄세요 힘내세요
저도 수술전에 너무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 마치고 나올거에요

저도 지금 약을 타왔어요 썽난거 가라읹히는약인데 이거 소용없다고 그랬어요 수술만이 살길이라고..

슬프시겠어요 ...
저희 슈나우저 두마리있는데 얘들 모견이 엄마친구분네 강아진데 자궁암이라 수술한적이있어요
한참을 만지기만하면 아파했엇는데 약물치료계속 꾸준히 한걸로알고있는데 지금은 다시 건강해졌더라구요 10살 좀 넘엇던것같은데 ㅠ약물치료나 다른방법은 없는지 의사랑 상의해보심이 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