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행이도 완전맘에든 드레스발견했는데 계약했던샵보다 저렴해서 바꾸면 위약금 20만원인데 더저렴해서 같은금액으로
아주만족하며 드레스 입었었어요 ㅎㅎ

폭풍서치를 해보세요 분명 좀더저렴한 샵에서 비슷한 디자인 있을거에요

자기만족이네요ㅋ남들이. 머라하던 본인 끌리는대로~~

제친구들은 드레스 그냥 신경안쓴다고 저렴한데서 했다가 .. 나중에 후회 엄청하더라구요 ㅠ 확실히 다르다고 저보고는 후회없이 좋은데서 하라해서 중간보다는 좀더 들여서 했어요.. 근데 후회안되요 :) 다른 친구들 셀렉하러 가는거 따라가서도 뭔가 속으로 내 드레스가 더 이쁘다고 생각할 수 있더라는... 20-30 차이 난다고 저렴한쪽으로 선택마시고 입어보고 젤 맘에 드는거 하세요 ㅎㅎ

전 결혼3년차 애엄마인데두 아직도 내드레스만큼 예쁜드레스입은 일반인 못봤다고 자부해요ㅋㅋ
제가사는 지방은 스드메 한집에서 하는 시스템이라ㅋㅋ
본식 드레스 예쁜집에 모든걸 맡겼네요ㅋㅋ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냥하얀옷이겠죠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옷은 자기 만족감에 입는거니까 내가 만족 스러운 옷으로 입는게 좋지않을까해요^^

저는 예산 빡빡한데 드레스 욕심 있어서 제 수준에 가능한 예쁘다고 느껴지는 샵에서 입어요. 아끼려면 20만원에도 대여가능하지만 그냥 저혼자 마음이 좀 그래서.. 정말 자기만족인것 같아요~ 남들은 제가 뭘입든 그리 상관안할텐데^^

중간쯤 고르시는게 ㅡㅡ 현실적으로 생각하새요
신부
드레스 이쁘네 어쩌네 왈왈하는거 신부칭구들뿐이고 그것도 잠깐이랍니다

전 결혼 항목 중 드레스가 제일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나\를 제외한 그 누구도 크게 눈여겨보지않고 관심도 별로 쓰지 않고 신경도 별로 쓰지 않는데 드레슨 거 같아요.

비싼거 입으나 싼거 입으나 신부가 예쁜게 장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