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댁은 부산이고 친정은 인천이며 예랑이는 분당에서 회사를 다니고 저는 화성에서 회사를 다니는.. 불쌍한 예신입니다.
최대한 간소하게.. 함도 생략하고 스튜디오도 안찍고.. 간소하게 하자... 라고 해놓고..

결국.. 예단비에 이불에 시외할머님 이불에 유기그릇까지 다하고.. 떡 얘기까지 나와.. 예단떡을 준비하려 합니다. ㅠㅠ
(큰상을 생략해주는 선심을 쓰시며 대신 이바지는 시외가식구들과 먹을거니 잘해와라..하셨다는...)

부산이라 여기서 해갈수는 없구요..
예단떡을 맞춰야하는데..
시부모님. 저희내외 동생 이렇게 5명이라..
예단떡은 쪼매 그런것 같아서.. 떡케이크 할 생각인데..

추천.. 바랍니다. ㅠㅠ

5월 되면 인제 큰상겸 이바지 음식 준비들어가야하는데.. 셀프로 할 수 있을지..허리가 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