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3달이 되어가는 우리 둥이예요,
요즘 아주 사고뭉치 입니다 ㅠ
보이는것만 있으면 무조건 깨물려고 해요 ㅠ
병원에선 이가 나려고 해서 간지러워서 그런다고 하는데
요 녀석 아주 그래서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주 재간둥이, 사고뭉치가 되어가네요
특히
휴지를 보면 난리가 나네요 ㅋㅋㅋ
몇번 당했어요,
아 !
배변 훈련하기 참 힘들어요...
강아지는 처음기르는거라 혼내기도 그렇고...
적적한 집에 강아지가 와서 좋긴 한데 어젯밤에는 이러다 갑자기 우리 둥이가 없어지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에 눈물이 핑....
주변에 10년동안 강아지 키우면 하늘나라 보낸.. 지인들 몇분 계셨는지..
충격이 크시더라구요...
저는 정이 너무 많은지라 벌써부터 괜히.. 슬퍼져요 ㅠㅠ
암튼,
우리 가족이 된 사랑스러운 우리 둥이 이쁘게 잘 키워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