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ㅠ ㅠ

참, 그리고 경매로 집이넘어가면 여러 변호사사무실에서 세입자앞으로 우편이 많이와요 수임료10만원에 경매진행상황이나 법원에 변제신청해준다구요. 평일이 시간없는 분들은 10만원정도주고 맡기는게 편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사할집 찾으실때 웬만하면 근저당이 잡히지 않은 집으로 찾으시고(등기부등본 확인이 기본인거 아시죠!) 근저당이 있더라도 매매가의 최대50%가 넘지않는 곳으로 선택하셔야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전할수있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하지만 1500만원이 바로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이사나가는날 낙찰자또는 대행경매업자가 와서 모든짐을 다뺐는지 다확인하고나서 확인했다는 증명서인가..그걸 주었나 사인했나그랬다고해요! 그리고 그거랑 필요서류랑도장신분증을 가지고 법원에 가서 신청을 하니 입금해주었대요. 이사하는날이라 정신도없고 새로들어가는곳에 잔금도치뤄야하는데 여간 바쁘고 마음졸인게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변제금을 받을수있긴하지만 이래저래 정신적으로 신경쓰이는것같아요. 그집상태가 좋았

그래서 애초 집계약땐 근저당이 없었으므로 계약서가 그근거가 되었지요. 집주인이 저런부탁하면 들어주기싫지만 또거절이쉬운게 아니라 들어줬다가 머리아픈일이 생길뻔한거죠. 다행히 증거가 되서 변제받을조건이되었고, 이후 그집이 법원에서 낙찰되고 한달정도안에 지인은 이사를 가야했어요

제 지인은 전입신고가 근저당 잡힌후에 전입신고가 되긴했지만, 사실은 처음계약하고 전입신고했을땐 대출이 없었다가 집주인이바뀌면서 새집주인이 집담보대출을 받겠다고 주소를 잠시 다른곳에 옮겼다 돌아와달라고 했어서 고민끝에 해줬었거든요

즉, 등기부등본상어 근저당(대출)이 잡혀있는걸 알고도 월세계약을 하고 들어오신거면 변제받기 어렵습니다 위험감수하고 들어왔다는것이기때문에 억울하다고 할수가 없거든요..

가까운분이 집주인 대출빚밀린것때문에 세들어있던 집이 경매에 넘어간적이있었어요. 천안이시면 당연히 1500만원까지 변제받을수있어요 하지만 반드시 해당집에 전입해오셨을때 근저당이 잡혀있지않은 상태였어야해요

윗분 말씀이 맞으신데요, 만약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경매절차 완료될때까지 기다려서 윗분 말씀에 있는 금액 다 공제하고 남은 금액 있으셔야 우선변제 받으실수 있어요.

짧은 지식이긴 합니다만 소액변제금은 국세. 각종 압류금 등다음으로 찾을수 있는 법으로 보장되는 금액이므로 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는 보장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