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말하길 도시에 광견병 옮을 데가 없데요..

저희 강아지들 이제 10살인데 작년까지는 맞췄는데~
댓글보니
올해부터는 맞추지 말아야하는건가요~~~
근데 왠지 걱정되네요~~~^^;;;

요즘은 양치 가볍게 하루 두번해주고 집에서 관리하는건 다하는데.. 얼마전에 지인 강아지가 심장사상충 걸렸다고 수술을 하네마네하더라구요.. 집에 키우는 아이라도 산책(양재천) 다니면 위험에서 벗어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몇달전에 애가 다른 개한테 물렸었어요.. 방심한 사이에 ;;; 또 그런일 안생길꺼란 보장도 없고;;;
(정말 순식간이였어요 바로 병원 갔지만..)

15살이면 저도;; 사상충약 못할것 같아요ㅜㅜ
저희 애는 친구 좋아하고 발랄해서 광견병약 맞췄지만
기력이 안좋아지면 저희도 안맞추려구요

저도 심장사상충까지는 먹이는데
친구 강아지가 15살인데 급 건강이 안좋아져서 심장사상충도 먹이지 말고 다 하지 말라고 했다고해서 약이 꼭 좋은것만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재동댁님 말씀처럼 혹시모르는 것 때문에 고민되서 글 올려봤습니당 ><

9살인데 맞췄어요 저희애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병원데려가는 애기라.. 혹시 모르는건 해요 매달 심장사상충 약도 바르구요

단호하시네요!

맞추지 마세요

정말 많이 공부하셨네요
댓글 보면서 우리 강아지 이만큼 못해준게 미안할 정도에요 ㅠㅠㅠ
깊이 반성하고 면역력 높이는 방법좀 여쭤봐도 될까요?

수의사쌤 말씀이 딱 도시 실내에서 키우는 개들은 전염될 곳이 없다고....

시골 바깥에 돌아다니는 일부 개들한테 옮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산책시켜도 도시에서는 안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