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겨울 넘기기 힘들어요 ...첨부터 밖에산아이가 아니라...친정 큰집이 손주낳고 밖으로 내보내서 겨울에 얼어죽었어요. 그러지마세요...

저는제가 못할거같네요ㅠㅠ 같이 살 부대고 싶어서.... 흠 춥고 더울거 생각하면 ㅠㅠ 결사반대햇을거같아요 고민할이유가없을거같아요 제입장에서능료 ㅠㅠ

다른건 아니고 대소변 훈련이 안되서요..어릴적 훈련 시켜줬어야 했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서 잘 못시켰어요..
밖에서 대소변 보도록 훈련시키고는 있는데..밖에 나가면 잘 싸는데..
집에서도 거실 여기저기 잘 싸네요,.ㅠㅜ

집에서 여의치 않으면 조금씩 반응을 보는건 어때요?갑자기 밖에서 재우면 스트레스니깐 조금씩 적응을 시키면 어떨지요?저도 13년된 강쥐가 있는데 밖에서 바로 적응하라면 안될것같아요ㅠ집에서 여의치않다고판단되면 밖에서 생활하는 훈련을 해보시고 적응이 된다면 시도해보시라고 하고싶어요 3년된 강쥐 후배가 키우다 밖으로 내보냈는데 훈련과 적응이 필요하더라구요ㅠ맘아프지만ㅠ

코카는 정말 말그대로 애완견이잖아요.. 어릴때부터 계속 바깥생활한거 아니면 힘들어요. 심지어 저희 친정에 백구도 잠은 집안에 들어와서 자요. 평소에 집안에도 지맘대로 들락날락 하구요. 새끼때 한겨울에 데려와 안쓰러워 집안에서 키우다보니 다커서도 걱정되어서 밖에 못재우는..ㅋㅋ 혈통견이라 보통 애완견보다 비싼돈주고 모셔와서 아빠가 엄청 애지중지하시거든요. 하물며 집안에서만 살았던 코카가 바깥생활 할 수 있을지.. 털관리도 잘 안될걸요. 외부기생충 문제

대 소변을 아직 못가렸거든요..어른들이 그걸 젤 싫어하세요.
넘 늦어서 그런지..훈련이 잘 안되네요.
밖에서 대소변 가리도록 아침에 일어나면 데리고 나가고 하는데..밖에서 나가면 잘 싸는데..
거실에서도 잘 싸요..ㅠㅜ

컹.....

집에서 키우던 아이는 밖에서 키우면 ... 건강하던 아이도 아파질거같아요... 우리나라서 살다 꼭 북한으로 넘어간 느낌..

어릴적 집에 사람이 없어서 대소변 훈련을 잘 못했더니..
아직 대소변을 못가려요..다른건 다 이해하시는데 어른들이다보니..대소변 거실에서 보는것을
싫어하세요ㅠㅜ계속 밖에서 쉬하도록 데리고 나가고 하는데..잘 안되네요.

계속 집에서 키우다가 왜...ㅜㅜ
동물들도 환경변화에 엄청 민감해요
스트레스받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