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ㅜㅜ
똘끼
나름 모아에서 검색도 하고 착착 준비하던 중에 종로에서 한복을 맞췄는데요
어제 가봉하러 한복집에 방문해서 한복입어보고
치마와 저고리 배자 정말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저고리는 너무얇아 치마가 다 비치고요
배자는 너무 어둡고 디자인도 너무 단순하고요
신랑배자와 치마칼라는 맞춘건데 얼굴색에 안맞고요
너무 속상해서 아직 한복 찾지를 못했어요
디자인도 저희가 생각했던 디자인이 아니고요
칼라가 맞게 나왔다면 괜찮았을텐데 ㅜㅜ
혹시 이런경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마음에 안든다고하자 배자에 자수를 넣는거 정도만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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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한복 잘 안입어서 싼걸로 하나 맞췄는데 싼건 이유가 있구나 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ㅎㅎ
잠깐 입는거라 위로하고 있지만 배자는 진짜 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콘라드
저도 한복 실패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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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츼
저도.. 종로에서 했는데.. 진짜 배색해줄때 보는거랑 완성된거랑 너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하아...... 아줌마도 너무 드세고 짜증이;; 전 한복안하려다 한거라 그냥 맘비우고 고름만 바꿔달았어요. 혼주한복은 절대 종로에서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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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테앵겨
저도 실패했어요 신부한복 저고리에 연필자국볼펫자국..올티고..질감도 거기서본거랑다르고..다시해준건 색이 달라서오고..본식 직전까지 싸우다싸우다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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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진짜요? 에고 정말 속상해서 미치겠어요 안찾으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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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헷
저도 한복실패 1인이요ㅠㅠ 카다로그에서 선택한거랑 똑같이 해달라니까..이건 무슨..촌스러워서..결국 돈 더받고 꽃자수 하나달고 끝..한복만 생각하면 짜증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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