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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ㅠㅠ

조언좀해주세요ㅠㅠ

루라

월요일에 수술을 무사히마치고, 수욜에 퇴원이좋다고햇는데 아예 안먹어서 데려가라해서 어제화욜에 집에데려왓어요. 집에오면 먹을줄 알앗는데 입에도 안대네요.

북어국끓여준것도안먹고, 그좋아하는 닭가슴살을 입앞에대어놔도 고개를 획돌립니다.

어제부터 물만내내먹어대고 쉬3번하는거말고는 기절한듯이 누워잇어요.

먹일려고데려온건데.. 잘먹어아 회복할텐데.므瑙姆?. ㅠㅠ

저랑 십년을함께한강아지예요ㅠ 어제는 잠도못자고 걱정되 죽겟네요. 병원에서데려올땐 짓기도하고 그랫는데..
이름부르면 겨우 목만돌리네요ㅠㅠ
이렇게안먹어도될까요? 언제쯤먹을까요 뭘줘야할까요ㅠ

이런경험잇으신분들 도움좀주세요ㅠ

  • 지옥

    너무 안먹으면 저혈당 되는데ㅠㅠ닭고기랑 사료불려서 믹서에 걸죽하게 갈으셔서 주사기로 먹여보실래요?강제로라도 쫌만 해줘보세요~

  • 모해

    네.. 최대한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고잇어요. 우리강쥐도 잘털고일어날거라 믿어요ㅠㅠ 감사합니다

  • 큰맘

    저 같은 경우는 수술이 아니라서..님 경우랑은 좀 다를수 있어요..
    수술후 나이가 있으니 회복이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이랑은 다를수 있지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일단 다른 안좋은 생각 하지마시고 기운내세요,,

  • 나예

    전 병원 바꿨었어요..첨 병원에선 퇴원하고 다 나았다는 아이가 밥도 안먹고..
    이러다 아이 잘못될거 같아 다른병원에
    상황얘기 다하니 일단 와보라고..갔는날 바로 입원했어요..아이 나이가 있으니 마음의준비 라는
    말은 항상 따라다니더라구요..그렇게 일주일 또 입원하고 퇴원하는날 아이 완전 살아서는..
    철장을 뚫고 나올 기운이더라구요..그땐 진짜 표현할수가 없어요..이겨내준 아이한테도 고맙고..
    낫게해준 병원도 너무 고맙고..진짜 믿을건 병원밖에 없는데 병원

  • 이름이없다고

    억지로먹인거 다토하네요ㅠ 병원가서 링거맞추려고하는데 너무심란합니다ㅠ 십년동안 크게아픈적없던 아이인데 괜히수술시킨거같고ㅠ 죄책감도들고 죽겟네요ㅜ 어떻게이겨내셧나요ㅠ

  • 김슬픔

    저희는 단호박 먹이고..사료는 항상 불려서 먹기좋게 으깨서 주구요..
    너무 안먹으면 강급이라도 해야한다지만..스스로 먹어주는게 제일 좋은데 걱정이네요..
    힘내셔야 해요~저도 아이아파봐서 님 마음 너무 잘알아요..

  • 스릉흔다

    데려와서는 먹이는줄아실거예요. 다시전화해봐야겟어요ㅠㅠ 오늘주사맞으러또가야되는데요.. 너무불안하네요ㅠㅠ

  • 바라

    나이가 있으니..작은수술이라 할지라도 염려되는 부분은 사실이예요..
    저희도 얼마전 췌장염으로 큰고비 넘겼어요..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북어도 짠기 빼 주시고 주셔야 해요..
    병원에선 안먹는거에 대해 뭐라하던가요..

  • 해골

    감사합니다ㅠㅠ 유선종양 작은거떼내고 중성화햇어요ㅜ 월욜에 링거맞고수술하고 어제도영양제맞고왓는데 오늘도 안먹으면 낼데려가야할까요? 아님 물은먹으니까 물대신 북어국물을 줘볼까요? 국물도효과가잇는지..ㅠㅠ

  • 늘솜

    안먹는으면 링거라도 맞아야 하는거 아닌지..아니면 수술후 기운이 없어서..
    식욕이 없는건 아닌지..걱정되네요..무슨수술을 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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