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예신 답답해요 ㅇ_ㅠ
흰두루
저번에 글 썼을때 돈때문에 시댁이 들어가서 산다고했다가
예랑이랑 잘 얘기해서 결국은 집을 구해서 살기로 정했답니다.
5월 9일 예식이지만
전세 대란으로 전 아직도 집을 구하지 못했어요 ..
2월초쯤 맘에 드는 싼집들이 많아서 계약하고싶었지만
부모님도 예랑이도 너무 이르다고 했었는데
정작 2월 설 지나서 전세대란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그때 니 말을 들을껄이라고 한답니다.
청첩장은 설 전에 미리 완료.
예물은 다이아가 싫어서 그냥 밴딩으로 둘이서 80으로 마췄어요.
둘다 너무 맘에 들어했던 디자인인데...
계약하러 간날 직원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데일리세트 하나만 주시는데 기준좋게 진주세트까지 챙겨주셨고
둘러보다가 한복도 35만원에 예랑이랑 제꺼 마추고
스드메는 뭐 상견례전에 먼저 둘이 계약해놨기때문에
14일날 드레스 투어를 떠나고
신행도 크라비로 비행기표까지 예약완료~
따지고보면 크~게 돈을 쓰지 않고 서로 그냥
실용적으로 해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예단을 보낼준비를 하고있고
폐백도 대충은 알아봤고
반상기도 예쁜거 골라놨구...
4월 5일 웨찰 전에 예랑이 예복을 해주고
함께 저도 예복을 살 생각이랍니다.
가구도 맘에드는거 미리 골라논 상태라
집만 구해지만 후다닥! 클릭클릭 해서 주문하면되고 ..
벽지도 맘에 드는 색깔로 이미 결정 !!
하지만 제일 중요한 집이 안구해지고 있으니 답답할뿐 ㅇ_ㅠ ...
어느정도 찬찬히 다 준비했는데도 전세가 없으니 집을 사야되나 걱정도되고 하네요.
전세 구하시는 예신예랑님들 힘내세요!!!
언젠간 자기집이라는게 찾아보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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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오늘 맘에 드는집을 봐서 보러가요 !!
꼭꼭 잘됐음 좋겠어요 흑흑 ㅠㅠ -
아잉누님
저두 5월 9일에 하는데 지난주에 겨우 전세집 계약했어요 저희 둘다 직장이 성남이라 야탑동에 있는거 겨우 계약했네요ㅜ 좋은집 나타날거에요 화이팅!
-
놀리기
저도 5월 9일~
주말에 드레스투어하고
4.12에 스튜디오촬영해요
저할때도 매우 늦게 준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
민혁
집이 제일 힘들죠 ㅠ_ㅠ...
스드메 그래도 안하믄 후회될꺼같더라구요 ㅇ_ㅠ -
다스리
저도 5월9일이에요...
결혼이 많긴 많은가봐요 ㅎㅎ
전 아직 스드메 안했는데 이로다 안하나싶기도 ㅋㅋ
집이 힘들어요 ㅠㅠ -
소율
저희두 직장이 청담.논현이라서 ..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저희는 남양주시로 알아보는데도
매물이 없어여.ㅋㅋㅋㅋㅋㅋㅋ 미치고 팔딱 뛰겠다늉 ㅠ_ㅠ -
난초
오 저도 5월예식.. 5월 16일 예식인데 4월 4일 웨딩촬영이예요.
4월에 촬영하면 딱 좋겠다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다들 일찍 촬영 하더라구요? 엄청 늦는더라구. 흠 ㅠㅠ 예물도 저번 주말에 맞췄어요. 전 전세 알아보다가 지금 남친 집에서 살기로 했어요. 이수, 동작이랑 가깝기도 하구 나름 살만해서..대신 투룸인데 원룸이나 마찬가지여서 침대 포기 ㅠㅠ 이게 젤 슬퍼요 ㅠㅠㅠ -
황소눈
저도 5월 9일 예신에 4월 3일 촬영이에요~ 전 오늘 드레스 투어 마치고 샵 셀렉 하고 왔어요~ 반가워용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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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우왕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여.ㅎㅎ
전 4월 5일 웨촬이예여.ㅎㅎ
저도 워낙 집이 없어서 그냥 집 구하던거 포기하고 들어갈려고했는데 ..
그래도 둘이 지내고 싶음 마음도 크고..
어차피 애 생기믄 들어가야되기도 하니까 우선 2년정도는나와 살 생각이예요 ㅇ_ㅠ
힘내세요 !! -
횃불
저도 5월9일 예신인데 이번주말 드레스 보러가고 4월3일 촬영해요.ㅎㅎㅎ
저희는 집에 사정이 있어서 3달 시댁에 들어가 있기로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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