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기독교결혼갔다왔는데마지막에친구들축가하던걸요ㅋ트로트루다가~~~

시댁은 무교 친정은 기독교라 작년에 기독교식으로했어요~ 사회필요없다는거 꾹꾹넣어서 신랑친구가 해줬구, 축가도 좀 발랄한분위기 곡으로해서 신랑친구들이 해줬어요~~넘 기독교식으로하면 분위기가..ㅜㅜ

전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이 주례하시는 예식에 제가 가서 축가 부른적도 많고 제 결혼식땐 시댁쪽이 기독교가 아니라서 예배식을 불편해 하신다고 주례 목사님께 미리 말씀 드려서 찬송가도 빼고 사회자도 하고 축가는 신랑 친구가 랩 잔뜩 들어간 힙합가요 불렀어요 신랑은 청혼가 부르구요. 마지막에 축도는 했어요. 시아버님께서 유난히 보수적이신거 같아요. 사돈댁이나 손님들 배려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텐뎅

엥? 저는 작년에 기독교 예식으로 했었는데요.
예배 형식이긴 해도 축가는 상관 없지 않아요 ?
전 축가 부를 만한 친구가 마땅치 않아서 안 했는데...
대신에 엄마 친구들이 c c m 불러 주셨어요...막 완전 찬송가는 아니고...괜찮았어요...중창이라서...
그리고 예배식이긴 했지만, 기도랑 설교는 했어도...찬송가 전혀 안 불렀어요..
기독교식이라도 다 달라서..........

축가 가능하구요, ccm도 할수 있어요. 예식 과정이 예배형식이라는 건데 사회자는.. 가물가물하네요. 워낙 오래전이라서요. 축가의 경우 교회 중창단팀에게 의뢰했는데 넘 좋았네요.^^ 시아버님 계신 교회의 결혼식 형식이 어찌되는지 예랑께 부탁해서 순서지 받아서 체크하세요.

넘 배려가 없으시네요 ㅠㅠ 하객들도 종교가 다양한데요. 무교인데 기독교예식 사실 가기 꺼려져요ㅠㅠ

보통 예배형식으로 드리고 ccm은 가요가 아니니 보통 축가로 많이 부르시던데... 아버님이 목사님이시면 더욱 예식을 경건하게 하실듯하네요..

제블로그에 순서지 있어요~참고해서 한번 보시라구요

시아버지가 목사님이시고 좀 보수적인가봅니다..
저 기독교예식이었는데요 축가도했고 ccm아니어도 상관없는데...기독교예식은 교회식으로 시작을 기도로하고 예배처럼 찬송가,기도후 주례,그리고 축도로 마치고 나머지는 보통예식하고 똑같이 축가도하고 혼인서약? 그런것도하고 똑같아요...너무 심하게 그러시는거 같아보여요 무교시니 축가 너무 ccm말고 괜찮은걸로 허락받아보심? 신랑보고 얘기해보면 안되나요?저는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아래"축가했어요 좀

기독교식결혼했어요
찬송가 예배다하구여 기도두해여....목사님이 주례사가아닌 예배를보세여
찬송가부를때 하객들 일어서라고하는경우도있구여
축가는저흰했는데이벤트전혀없는 아주점잖은발라도한곡부른정도???사회자없이진행되구여...결혼식은 기억에남는게거의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