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얻고 현실 투어는 좀 다른부분도 있었지만..그래도 대체적으로 느낌은별3.5개요.
역시.모아정보도 아예무시할수는 없고 덕분에 잘하고왔어요.두꺼비 손때문에 돌아돌아 발품팔아 어렵게 커플링골랐어요.
상담받고 뭐하다보니 솔직히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사진보다 저희에게 맞는 커플링 찾는게 우선이여서 한거 평가 받고싶은데..못찍어 와서 아쉽네요..디자인 이거 저거 차보고
예랑이 손이 다른분들보다 두껍고 꺼무 잡잡해서 커피漫?커플링 고르는데..애먹었어요..
호수도 20호 나왔어요...
전 11호 나왔구요..생각보다 예랑이손도 그렇고 둘다어울리는거 찾기가 쉽지않았어요.가방보러 갔다 들린 백화점..
ㄱ** 좀 비싼감은 확실히 있는듯하더라구요.
볼에 공기가 잔뜩들어가는 ..부담되는 가격에 선뜻맘이..무거워지는건 어쩔수 없었어요.박람회도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가봤는데..그냥 눈요기랑 결혼준비 이제진짜 시작이구나..하고 기분만 내고 왔어요..이래저래 따져서 종로로..
다이아세트가 맘에들면 반지가 좀아쉽고.
반지가 무난해서 봄 다이아반지가 딱히 맘에안들고.
여기저기 한데 모을수도 없고 ..마니 보는게 다좋은건 아니였음을..디자인이 좀 헷갈리더라구요.
자꾸..산으로 가는거 같기도 하고..그리고 괜찮다 싶은 샵 마지막으로 동선 잡았는데..다행히 그곳에서 투어 장정을 맞칠수있었어요.
예랑이 손 때문에 이곳에서 정말 50개는 커플링 껴본거 같아요..원없이 껴보는데..사장님이 따로 챙겨오신 반지상자..추천해주신 5개반지중에서 예랑이 꼭집어내더라구요..그리고 착용..
그리곤 이거하자~
하도 봐선지 이젠 자기가 딱 말까지하더라구요..
마니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한데..여러디자인을 볼수있는곳이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없는자에겐 발이 무기라 생각하고 여기 사이트서 괜찮다 생각한곳 몇곳돌고 그중 제 예산이랑 제품 만족스러운 곳에서 ..했어요.
커플링,다이아세트.(어머님이 5부 우신꺼 알은주셔서 다행히 알값은 안나갔어요) ,대신 쌍가락지 3돈 이렇게했구요.
예산 200~250 생각하고 갔는데..200만원에했어요.더도 없이 덜도 없이 진짜 딱..서비스 없지만 부풀려가격 안내주시는곳이면 그런곳이되려나은거 같아요..예랑이 손 굵어서 좀더 받는곳도 있었어요..저희가 고른 반지 중량도 3돈 가까이 된다 상담할때 바로 저울로 달아보고 나중에 신랑 나올 중량 대략까지도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신뢰가 갔어요..추가금액도 없이요..일반분들보다 조금이야 당연히 더금이 들어가지만..소주 한잔 밖에서 안드시고 집에서 드시면 된다며 ..직원분이 아니셔서 금액내주시는것도 시원시원하시고 같은 말이래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역시..모아에요..모아에서 도움받아 뚱보손 예랑이랑 힘겨운 투어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사장님만나 맘에드는 예물좋은 가격에 할수있게되어 좋아요..쌍가락지 3돈반지는 무나난 디자인으로 했어요.
오늘 순금시세 171500원이라하셨어요.. 그대로 적용해주셨어요.사장님 저번주말보단 몇천원 떨어졌대요..그래도 몇천원싸게한거 같아 기분좋았어요.무공임으로 해주는데보다 제값그대로 받는곳이 더 나은거 같아요..공임 꽁짜로 해주고 그돈 다른 제물건값에 붙여도 붙이겠죠..그분들도 꽁짜로 받아올순 없으실거란 생각이..저도 다른분들 팁모아 메모한거 몇가지 적어놨었구요..나름 투어하고보니 괜찮은팁이였어요..평일이 시간되시는분이 평일이나 한가한타임에 투어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아무래도 상담도 그렇고 편하게볼수도 있는거 같구요.오픈매장보단 단독샵이 좀더 디자인은 나은거 같아요.저는 그랬어요..그래도 다 느낌은 다를수있으니까 어디든 맘에드는곳에서 하시면 되실거 같아요..실장님이런분들보다 사장님직접상담이 여러가지 좋은점은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이건 정말요..사후 처리나 관리부분 있을수도 있고해서 전 그게 좋은거 같아요..직원분들보다믿음도 가구요.목이 파인옷 입고가셔야 목걸이 착용할때도 이뻐보이지만 제대로 느낌 알수있는거 같아요.첫날 감기기운있어 얇은 목티 입고 갔다 고생했어요..벗을수도 없고..저같이 간단하게 준비하시는분들 비슷한구성이나 예산잡고 계신분들 도움되실진 모르겠지만 필요하시면 공유해드릴게요..
그리고 이쁜사진에 혹했다 진짜 혹..실망했어요..조명빨.사진빨 정말 ..직접가서 내손에 이쁜거 편안한거가 커플링이든 목걸이든최고란걸 투어하면서 절실히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