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
한마리도 힘든데 여섯마리씩이나;;

지금 강아지들이 도망다녀요
그래도 놀아주니깐 엄마는 잠시 집안일하고
아기가 자꾸 강아지 물고 털뽑고 눈찌르고..
안된다 안된다 하는데도...ㅜ ㅜ
불쌍한놈들 ㅜ ㅜ

그러게요 ㅎ
처음에만 문제지 나중은 아가가 강아지 못살게(?) 굴겠죠? ㅎ
그모습 상상되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

100일 아가랑 코카두마리 키우고있어요~ㅋ 임신때부터 안방 출입금지시켰구요~안방에서 아기침대 사용중이구요~ㅋ 쇼파에 아기안고있을땐 제 발밑에 있게해서 서열정리중이구요~ㅋ 조리원에서 집에올때 전 차에 있고 신랑이 강쥐들 밖에 델꼬나온후 전 집으로 들어갔어요~ㅋ 강쥐들이 있을때 아이안고들어옴 경계한다길래 ㅋ그후 아기옷빨기전 개님들에게 냄새 맡게해서 아기적응시켰어용~ㅋ근데 아직 아기나 개님 둘다 서로관심없어요 ㅋㅋㅋㅋ 아가가 좀더크면 개님들 괴롭히겠죠모^^ㅋ

절친이란 표현 참 괜찮네요 ㅎ
저희 환희도 태어나면 강아지랑 절친됐음 좋겠어요~

둘째낳기3일전에 데려와서 조리원 나온후. .그냥 같이 살았어요. 푸들인데. .울 얘한테 헤꼬지같은건 일절 없었고 같이 흔들침대서 자던사이. .지금은 둘이 절친이예요. 항상 같이 지내서. 반면 큰얘는 얼집가고 같이 있는시간이 적어선지 별로. .넘 걱정하지마세요.

산후조리원에 있을땐 맘아파도
동물병원애견호텔이나, 애견사이트호텔, 펫시터 알아볼 생각이구요
조리 끝나고오면
안방에 자바라(?)쳐놓고 강아지랑 아기랑 격리시켜야겠어요~

나중에 합방(?)시킬땐 다시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죠 ㅎ

전 푸들 키우고있고 애기는 이제147일 됐어요ㅋ 저두 출산전에 걱정 많이했는데 애기낳고 조리간 동안 친정에 맡겨 뒀구요 아기50일 정도 됐을 때 다시 데려왔어요 아기는 침대 사용 중이구요 교육 시켰더니 첨엔 아기옆에 얼씬도하고 아기물건과 자기 장난감 구분해서 아기 물품에 손도 안되여.. 첨에 맘이 아푸지만 교육을 좀 시켜야 편해요ㅜ 지금은 아기가 강쥐에게 관심을 보이고 ..같이 있음 보기 좋아요 첨엔 힘들어도 아기한테 강쥐가 있는게 정서상 더 좋아요^

그책 나온지 좀 된거죠~
저도 들어 익히 알고있어요
임신했다고 애완동물 버리는사람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더라구요
아이와 강아지 둘다 행복하게 키울꺼예요~
유기견이어서 상처가 있는 아이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제가 끝까지 데리고 있으려구요~

저도 말티 키우고 6월 예정인데요
침대 살 계획이고 접종 왠만큼 끝나고 기어다니고 할 때까지는 직접 접촉하지 않게 할 생각이에요^^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임신하면 왜 개와 고양이를 버릴까
라는 책 읽는 중이구요 다 읽기 전이지만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