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호두도 공복시간이 길때만 노란 액을 토해요.
보통 하루 두번 밥먹는데, 오전 11시, 오후 9시 인데,
만약 오전 11시를 지나 12시나 오후 1시쯤에 밥을 주면
꼭 위액을 토하더라구요. 아니면 저녁을 너무 일찍 먹은 날도 토하고.
그래도 잘 놀고 잘 먹고 해서 괜찮은거같아요~

저희 아이도 자주 토하곤 했었는데요, 당시 병원에서 그냥 선천적으로 위가 약하다, 어쩔 수 없다...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질 사료를 먹인 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2, 3년 전쯤 여기에다 우리 강아지가 습관적으로 새벽마다 토해요...라는 글을 쓰기도 했었어요.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사료를 최최최고급으로 바꿔줬는데요... 사료 바꿔준 이후로는 반년 넘게 한 번도 토한 적 없어요. 옛날에는 마트에서 제일 싸게 파는 걸로 사다 먹였었고요..

공복상태일때 노란위액을 토합니다.
병원에가서 검사해봐도 별 다른 이상이 안나타납니다.

강아지들 암거나 잘 주워먹고 다녀서 토하는걸로 스스로 보호한다 하네요.
지속적으로 그런거 아니구, 토해도 잘먹고 잘놀고 하면 괜찮아요^^
울 강아지도 아기때 잘 그랬어요. 성견이 되니 그런 일도 전혀 없어용~

저희녀석두 시츄인데 가~~~끔 토하기도해요. 먹은걸 토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노란물...근데 저희녀석같은 경우는 공복시간이 길때 가끔 그래요. 가만히 살펴봐도 항상 공복일때만
그랬거덩요.. 그것말고는 밥도 잘먹고 잘놀고 다른이상은 없었구요.
저두 반려방에서 여러분들 말씀 하시는거 조언받아 안심하기는 했어요.
만약 아이가 그런게 아니라면 한번쯤 검사를 해보셔도 좋을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