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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투어 후 고민

드레스투어 후 고민

검사

투어 다녀왔는데 샵 선택을 못하겠어요
레이첼이랑 모리엠바이서영이요
입었던 드레스는 레이첼이 더 나은거 같은데 샵에서 갖고 있는 드레스가 몇 벌인데 4벌 입고 이게 젤 이쁠거란 보장도 없는데ㅠㅠ
레이첼은 신상 드레스도 입어봤고 4벌 중 2벌이 맘에 들었고 모리엠은 1벌 맘에 들었어요
상체 레이스비즈나 블링블링한게 있는게 더 낫던데 모리엠은 추천해주신 드레스가 대부분 상체 깔끔 단아 여성스러운 드레스더라구요
화보론 참 예뻤는데 제 얼굴엔 상체가 조금 블링한게 나았어요

고민인건 모리엠에도 상체에 레이스비즈나 슬쩍 반짝거리는 디자인이 많을까라는 점이에요

4벌밖에 못입어서 디자인을 간파퓽?간파하기 어렵네요
소재는 모리엠이 나았고 드레스가 좀 더 고급스럽다며 남친은 모리엠 하라는데 플래너와 저는 입은 드레스만 봤을때 레이첼이 좀 더 잘어울렸다..라는 점에서 고민이네요
추가금액은 없고 예복 할거라 턱시도도 필요없어요
투어가보신 분들 어디가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핑1크캣

    샵 느낌으로 결정하라... 갑자기 마음이 정해지는 덧글이네요
    답변 정말 감사해요ㅠㅠ 조금 더 고민 해보고 오늘 플래너를 통해 얘기해야겠어요ㅎㅎ

  • 거늘

    레이첼은 모르겟지만 모리엠은 저도고민했었는데요
    전 결국 아비가일 선택햇어요
    모리엠은 드레스 질감(천)느낌표현을 중요시하고 아비가일은 비즈느낌으로 표현을하는게 특징이엇는데 제가 반짝반짝하는걸 좋아해서 아비가일로 햇거든요

    모리엠에도 반짝이는게 잇엇지만 비즈보단 레이스나 은사?로 표현을해서 비즈만큼은 안반짝이더라구요ㅎㅎ

    저도 모리엠은 1벌 마음에 들구 분위기가좋앗고..아비가일은 그냥...그냥그랫는데...
    결국 아비가일로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드레스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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