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 예신이고 온수역에서 4분 거리 떨어진 신축빌라 계약했어요.. ㅎㅎ
주소지는 부평시 역곡동으로 들어가서인지 조금 떨어진 서울 구로구 온수동과는 조금 더 저렴했어요
담달 5일에 들어가는데, 이제 빚쟁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혹시 온수로 오시게 되거든 친하게 지내용~~

남성역 근처에서 총신대 방면으로 가는 쪽에 빌라들 엄청 많아요. 신축빌라말고 좀 연식된 빌라면 1억대에 방2칸 빌라 은근 꽤 많아요. 교통도 나름 편리하고 살기도 좋아요ㅎㅎ

우선 돈 생각 하지마시고 맘에 드는 지역(강남 이런 딱봐도 비쌀만한덴 패쓰) 골라서 네이버에 그 지역 부동산 검색 하시구 전화로 대충 시세를 물어보세요. 00평 신혼부부 빌라/아파트, 00정도 연식은 대충 전세가가 얼마정도 하냐.. 이런식으로 후보지를 대강 떨구세요..
그리고 발품 시작 고고..

아님 임대주택 알아보시는건 어떠세요??

시간되시면 이왕이면 평일에 알아보세요~~ 보통 집 내노을때,, 평일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집주인이 구지 주말에 낼 필요는 없으니..) 게다가 요세는 후딱 빠져서,, 주말까지 안가는 경우가 많데요... 평일 틈틈히 다녀보시는게.... 저희도 평일에 갔다가 바로 계약했어요..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좋은집 구하세요~

저는 2주째 주말마다 집 보러 다니는데 전세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10월 초 입주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은 집 알아보기가 좀 이르다고 하네요. 7~8월에야 10월 집이 나온다고..

저는 주말에 후다닥 신축빌라 해놓고왔네요
신축도 아파트보다 잘나오는데 많더라구요 우선 돌아다니셔야 아실거니까 가보세요~

서울은 무리니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알아보심이..부평쪽 이나 안양까지 생각해보세요

시세파악 먼저 하시고 최대금액 얘기하시면 요즘 매물이 워낙 없어서 그냥 나오는데로 보고 그자리에서 결정하는 수준이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매물이 너무 없어서 1주일만에 계약했어요;;

힘내세요~! 전 준비하는동안 힘든것도 싸울일도 없었는데 돈이 없다보니ㅠ 집구할때 싸우고 스트레스 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