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21일 예신이예요
작년에 378일 남기고 준비시작했던게 엊그제같은데업체끼고 웨딩홀도 친구가 워킹으로 몇달전에 같은날짜 봤던것보다
거의 절반가격으로 저렴하게 받고스드메 베**그*다 + 플*렌스 +*림원장 해서
(프로모션 꼈어요, 제가 끼고 준비한 업체에서는 프로모션 엄청 자주하더라구요)견적 155에 엄청 저렴하게 했어요
(165인줄알고 모아에 썼었는데, 알고보니 프로모션 하나 빠지고 계산한거라;155더라구요)

신혼여행도 조기예약해서 라스 + 칸쿤 풀빌라 가는데 ...
거기 다녀온 친구들이 놀랄만한 가격에 계약했어요!!

스드메 고를때부터 본식스냅, 본식영상 고르는것까지
진짜 친언니처럼 챙겨준 제 플래너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전 사실 의심이 많아서 첨엔 스드메만 같이 하고, 다른건 제가 하려다가 ...
알뜰하게 할 수 있도록 너무 잘 도와주셔서 다 제가 물어봄 ㅋㅋㅋㅋ
예복, 예물, 한복 .. 전부 다 정말 알뜰한 가격에 했어요!
그래서 제 친구 5명넘게 플래너언니한테 데려옴 ㅋㅋㅋ 친구들도 다 만족했구요
전 이제 뭐 준비 다해서 소개하거나 한다고 콩고물 떨어질게 없어서 .. 오히려 친구들이 믿고 와줬어요)
이제 혼수, 예단, 함, 청첩장 남은듯요

... 시간이 가려나 .. 걱정했는데 시간이 가긴 가네요
모아에서 11월예신들도 많이 사귀게되어서 준비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이제 준비 시작하시는 예신님들
필요하시면 공유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