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반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고 사양했는데;;;굳이 해주셔가지고 너무 부담되는 이시점입니다...
신혼에는 쪼들리며 살지말아야한다며 주신건데 그렇다고 두분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 가게일하시면서 힘든게 버신돈이라;;;;나중에 갚아야지해도 살면서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고들하더라구요;;;;이래저래 마음이 불편한 하루입니다..ㅠㅠ

저희는 400만원 부탁했네요.
쫌 모자라서. 갚는다는 조건으로.
둘이 알아서 하니
어떤 누고도 노 터치.

저는 도움 안받고 노후준비 하시라고 했어요 같이 벌어서 갚아야죠 ㅋㅋ

아아 거희 대부분 도움을 받으시긴하시네요~? 도움받을때 너무 부담이 되는거 같아서..앞으로 어찌할지............그게더 큰 걱정입니다..ㅠㅠ

저흰 2억까지는 그냥 해주시구...
나머지는 원금은 갚는 조건으로 빌려주시기루 하셨어요;;; 요건 양가 똑같이ㅎㅎ

윗분처럼 저희도 시부모님께서 남친앞으로 아파트 분양받아놓으셔서 남친이 이미 입주해서 살고있어요..

저두 결혼할때도 하나도 받지않았네요..
지금 결혼 4년차 내집마련해서 갑니다
대출이반이상이지만 도움안받아요
어머님이 김치냉장고정도 사주신다기에 그건 쿨하게 받고ㅋ

저는 어머니가 미리 예랑이 앞으로 집을 사두셔서....
꼼짝없이 거기로......
위치가 너무 맘에 안들지만....어쩔수없으니..

저는 전혀안받아요~ 워낙 도움받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ㅎㅎ 결혼을 꾸려나가는건 두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