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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걸 꼭 해야 할필요가 있을지....

으아! 저랑 반대입장이신 예신님이시네요ㅠ 저는 예랑이가 술자리를 자주 갖는편이에요 물론 직업특성상 ... 뭐 밤 11시부터 마시면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마실 때도 있고 .... 처음에 우리 예랑이 주사도 심했었는데 .. 제가 녹음해서 들려주고 정말 힘들어하는걸 보더니 지금은 주사는 고쳤어요~ 그리고 저희도 얼마전에 그문제로 얘기를했었는데 .. 오히려 재밌게 놀다가 들어오고 술은 많이 마시지말라고~ 좋게 얘기하니까, 정말 조금먹고 술자리도 금방 끝나더라구

그냥 여자가 술자주먹는거자체가 싫은건데 취하고 안취하고가문제가아닌듯? 제가술을안먹어서그런가 대부분 저녁식사모임가져도 술은 거의?안먹는데?님주변은 거의 술약속이많나봐요 반대로 님이싫어하는 남자의문제가있는데 남잔 정작 큰문제없는데 뭐가문젠데라고하면 싫지않을까요?

그리고 카톡으로 그렇게 말싸움 하고 그러신 거는, 꼭 두 분이 정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먼저 \내 걱정해서 그러는거 아는데, 나도 같이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신 후에,
\그런데 나를 못믿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 /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런 말을 그렇게 쉽게 해서
속상하고 실망했다\ 이 얘기는 꼭 하고 사과하고 사과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남자들은 화났을 때 바로 얘기하는건 별로 효과가 없고, 시간이 약간 지나고 나서..
스스로 내가 좀

한달에 한두번이고 술먹고 주사나 실수 없이 끝나는데 왜 남친은 싫어할까요?... 보수적인가... 결혼하시면 더할듯 싶네요... 진지하게 말씀나눠보세요... 무조건 남친에게 맞추는건 아니라고 봐요~

너무 싫어하는 거면, 조금은 맞춰주고 노력하겠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귀가시간을 좀 당겨서 걱정시키지 않고.. 좀 일찍 들어가야 하는만큼 있는 동안 성심성의껏 놀구요.
전 술은 못마시지만 모임도 많고 친구들도 많은데, 남친이 싫어하더라구요.. \)a
그래서 많이 줄이고, 어떤 친구들인지 자세히 얘기해 주면, 이젠 가까운 친구는 남친이 먼저
그 친구한테 잘 하라고 해요..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하면

결혼하기전에는 그럴수도있다고 봅니다만은.... 어차피 결혼하면 주위에봐도 결혼전처럼 못놀더라구요.. 뭐 간혹 개념없게노는 몇명이 있기는하지만... 결혼하고나면 바뀔수도있는 문제인거같아서. 그런문제로 헤어지자고하는건 쫌 무리인거같아요 ㅠㅠ 술마시고 실수만안하시는거면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

하.. 저도 제가 술자리를 엄청나게 좋아라해요
매주 주말은 술자리로 밤새는데 제 남친은 이해하구요 워낙 좋아라하는거니 이해해요
그래서 남친도 술먹을 때 걍 먹으라고 냅두고요

횟수가 많아서 그런것 같진 않구요 아예~ 술자리 자체를 싫어하시는것같네요
싫어하셨던 분이라면 쉽게 바뀌지 않을듯싶어요
님께서 맞춰주는거밖에는 없을듯해요 ㅠㅠ

전 그 반대였어요~ 남친이 술자리를 좋아하고 전 전혀 술을 안 먹습니다.. 생각차이라기보다는 그렇게 살아온건데 그걸 맞추려하니 힘들더라구요...알고 만났는데도 싸웠어요~ 남친분말처럼 술자리 오래있는것 많이 안 마셔도 결국 취하는거 이런게 싫었네요 거의 나가면 꼭 싸워요 약속있다얘기하는것도 스트레스가되는 상태가되버렸는데 결국~ 제가 이해해주게되었어요 이유는? 사랑하니까입니다 이 사람이랑 계속 만나는동안은 그 사람 자체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한다 라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