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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이 곳에 이 글을 올렸었는데요......
토요일에 이 아이를 분실했어요.ㅠㅠ
지금 미칠것 같아요.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한달동안 정말 너무 힘들어 죽을것 같았지만,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잠도 못자고 노력했는데,,,
아픈아이가 너무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잠깐 주차장에 산책시켜주려 내려놨는데, 삼초만에 아이가 없어져버렸어요ㅜㅜ
이 아이가 강제로 약먹이고 그랬던 제가 너무 싫어 죽을힘을 다해 탈출했나봐요.
날이 너무 뜨거워 저도 더위를 먹어 정신이 더 없어요.
아! 정말 너무 허무하고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기침을 너무해서 인식표를 안해놓은 제 자신을 자책하고 ...화가나고...
어떡하면 좋아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