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예신이예요~~
갓..스냅사진찍었어요~~ㅋ
스냅촬영이 너무늦었죠?

3월31일 촬영이었고 2월에..벚꽃시즌맞쳐
한달보름전에 젤먼져 예약했는데..
망할넘의 일기예보..
일주일전에 확인했더니..비온다고..ㅠ
그래서 4월 1일로 바꿨죠..
그런데 그담날 일기예보..또..비가..ㅠ
아놔~~진짜 그래서 작가님과 헤어메이크업 쏵다
2일로 바꿨죠
저 친구들과 함께 들러리 촬영도 같이하기러해서
친구들도 회사 반차근무 다 바꾸고..

어쨋든 2일도..비가오는..오후에..야외촬영할때ㅠ
더이상 바꿀수는 없기에.. 그냥 진행하기러했습니다
엄청 실의에 빠져서 작가님께 귀찮게 막~~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그랬는데도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아얘 비가오면 드레스에 장화신고 들러리들과
원색우산쓰고 즐겁게 비맞는 컨셉으로 가쟈고..
맘이 너무 편했어요ㅋ

드뎌 촬영 당일날..
오전에는 진짜 날씨가 좋더라구요~
11시에 작가님 만나서 드레스 머입고싶은지
물어보시고..
아..제가 작가님 스냅을 결정한 이유..
모든 드레스가 무료
소품도 무료! 대박이죠?
보통 셀프웨딩이라하면 드레스빌리는것도 10만원 하잖아요~
한벌입는것도아니고..여러벌 입고싶은거 다 입을수있는ㅎㅎ
오전에 스튜디오 촬영 2시간은 제가 너무 얼어있어서..ㅠ
전..야외체질인가봐요
오후 되니 친구들도 왔고..
기쁜마음에 즐겁게 촬영하다
비가와서..장소는 많이옮겨다니진못했지만
그래도 평일 비오는덕에 사람이 많이없어서
벚꽃명당 전세내고 찍었어요ㅋ
아직 사진 셀렉은 못했는데
작가님이 보내주신 2장의 사진 투척할께요~~
벚꽃시즌이라 너무 이쁜거 같아요ㅋㅋ
친구들과 함께찍은~ㅋ
부끄럽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