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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푸들 내일 집에 와요 궁금증

갈색푸들 내일 집에 와요 궁금증

이루리라

어찌하다 일년된 갈색푸들을 누가 주시기로 했어요
처음엔 좋았는데 막상 기르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제가 강아쥐 처음 키우거든요

지금 다섯살된 아들래미와 冗」結?이제 갓 사개월된 딸래미가 있는데
강아쥐 뒤 치다꺼리 다 제 몫이려니 좀 막막하네요

저희 아들 무지무지 손 꼽아 기다리고 있고
남편도 덩달아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걱정되는건

1. 푸들이 처음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크다 하는데
일년된 푸들이면 저를 따를까요?

2. 아들이 진드기 알러지가 심해요(알러지 검사 했어요)
제가 강아지 청결에 엄청 신경쓰겠지만 괜찮을지...

3. 아들이 책임감 가지고 강아지를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럴려면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에고... 내일 오기로 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우리집에 똥강이지 셋을 키우게 됐네요 ㅋㅋ

  • VE

    환경과 주인이 바뀌면
    당분간 배변도 안되고 적응이 안될수도
    있으니 혹 그러더라도 혼내지 마시고
    충분히 안정될때 까지 도와주시고
    평생 끝까지 잘 길러주시는게
    아이들한테는 약자를 보호하고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는 산교육이 될거에요.
    아이들에게도 강아지도 감정이 사람과 똑같다는것도
    늘 설명해주시고요, 그럼 고군분투 하세요~^^

  • 새얀

    첨엔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힘드실꺼예요..
    접종도 해주셔야 되고..물품구입도 해야되구요..배변훈련이 안되어 있으면 훈련도 해주셔야 하구요..
    이런저런 얘기들으면 머리 아파요..근데...정들고...내식구다 받아들여질때는..받아들여지드라구요..^^
    키우면서 힘든점.금전적인부분도...있어요..하지만...이보다 더 큰 사랑을 주어요...아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구요..눈에 보이는 진드기는..풀있는곳에 강아지 데려가지 마세요~털에 쉽게 붙어 피를 빨아

  • 유라

    저희 친정서도 갈색푸들 두마리 키워요 애들 똑똑해서 금방적응해요 단 장난치는거 좋아하니 교육시키실 땐 엄하게 해주셔야 말잘들어요ㅋ 그리고 제때 미용관리만 잘해주시면 털빠지는건 걱정안하셔도되요 예쁜 반려견 키우세용ㅋ

  • 꺆잉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흰색 푸들 키웠었는데요:) 저희집 푸들은 참 똑똑하고 털도 많이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였던지라 키우긴 편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강아지와 자라서 그런지 나이에 상관없이 강아지 키우는건 추천이네요~ 하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린아이,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좀 우습게 보더라고요 ㅠㅠ (이거때메 산책 나갈때마다 고생했던 기억ㅜㅜ) 제일 중요한건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평생 키워야 될 가족이니 잘 생각하셔서

  • 봉봉

    덧붙여 위에 분 말에 동감. 평생 함께 하지 못한다면 시작도 않는게 좋아요. 아이들에게 동생이 생기는거지 장난감이 생기는게 아니거든요.

  • 초코초코해

    강아지와 함께 자라는 애들이 면역력도 더 높단 기사 보셨죠. 푸들은 똑똑한 편이라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시면 잘 적응할거에요. 기왕 함께 살기로 했으니 생명을 돌보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분명!! 더 따뜻하고 좋은 아이들로 자랄거에요.

  • 매1혻적

    저도 푸들키우는데 많이 까칠합니다 너무 똑똑해서 어린아이는 우습게 알고요 어린아이가 둘이라몃 저는 말리고 싶네요 평생 책임질수 있는 맘이 아니면 처음부터 키우지 마세요 어린아이 한명더키운다고 생각하시면되요

  • 월향

    진드기는 바르는 심장사상충약 있는데 그거바름 되용
    저희도 푸들키우는데 적응기간이 좀 걸리시겠지만 잘 따를꺼여요,
    똑똑하니까 대소변도 금방가리고 훈련시키는 재미도 있을꺼예요

  • 블레이

    ㅎ 고생문이 훤한데요..한살된푸들이면 한창 뛰어놀때겠네요 . ㅎㅎ 처음에 더소변 위치부터 정해서 교육시키는게 우선이구요..애들이 만만해하니 애들한테 함부로 못하게 교육시키시고 . 에효. . .애기가 있는데 저라면 말리겠습니다.
    암놈이면 생리도 할텐데 . 어찌 감당하시렵니까. . . . .
    푸들이 얌전한편이 아닌데 .. 쩝..고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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