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오빠땐 2월...음력으로 정월 대보름 바로 앞날이었는데 버스 대절해서 버스안에선 간식류 돌렸고.
식사는 미리 휴게소에 예약 주문해서 휴게소 식당에서 육개장이랑 또 뭐더라? 여튼 그렇게 해서 휴게소 식당에서 드셨어요.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휴게소 식당 안에서 밖에 음식 들고 들어가서 먹으면 뭐라 그럴 것 같기도 하고 또 겨울이 아니라도 밖에서 먹기는 장소도 없을 것 같아서요.
참 저희 오빤 서울서 오후 4시 예식이라 지방서 10시 출발해서 12시 반에

몇일전 서울예식 버스타고 갔는데요 본죽이랑 과일 과자 안주(오징어채 견과류?) 등등해서 차안에서 먹었어요~ 새벽에 올라가고 차안이라 잘 먹히지는 않더라구요

네~ 저희도 그럼 그냥 버스에서 드시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답변 감사드려요

오후 예식이어서 이른 점심한번에 저녁간식 같은거였는데요~ 점심은 한*도시락 이런거 였구요~과일같은것도 주셨고~근데 잘 안먹게되요ㅠㅠ 저녁간식은 떡이랑 전 같은거 주셨어요!! 국물도 차 안에 온커피 나오는 그 큰통...뭐라그러지 거기에 된장국 같은거 있었고요 ^^

도시락 종류가 어떤거였나요?? 저희는 수육이랑 국이랑 할 거 같던데.. 냄새 때문에 걱정이라서 ㅎㅎ

친척오빠 식이 강원도여서 버스 대절해서 타고 갔는데요~ 그때 점심 도시락을 차에서 먹었었어요! ^^ 기사님은 간식챙겨드렸는데 같이가는 다른 기사님하고 휴게소에서 우동드신다그랬던거 같고 , 저희들은 다 버스에서 도시락 먹었던 생각이나요~ ㅋㅋ 솔직히 내렸다 탔다 귀찮기도 하고 차안이 편했던듯요~

제가 탔을땐 차에서 먹었어요.. 기사님께도 떡같은거 음료랑 챙겨드리구요ㅎㅎ

차에서 먹나요? 차에 냄새난다고 기사님이 안된다 할까봐 ㅋㅋ 저희가 은근 소심해서요 ㅎㅎ

보통 차에 자리앉아서 먹는데요. 원래 그런거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