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ㅠ저도그런데ㅠ친한친구들한테도 평소 연락안했다고 결혼도 안알리는건 친구로 생각안한다그 느낄까봐.. 저 너무 소심끝판왕인가봐여ㅠ

솔직히 말하면..ㅠ 그간 연락 한통없다가 결혼할때되니 연락하는 친구 싫고 속보여요 ㅠㅠㅠ

에공 장단점이있네용ㅋㅋ(그래도 가지지못한것에 대한 동경 요정도ㅋㅋㅋ)

ㅋㅋㅋㅋㅋ저희 엄마가 물려줬어요 저 같은 성격 안좋아요..학교 다닐때 친구가 저랑 성격이 좀 많이 달랐는데 제 성격때문에 자기가 상처 받은적이 많대요..그래서 그 친구 앞에서 항상 조심하다보니 불편해서 제가 먼저 안보게 되더라구요..ㅠㅠ

친구가 서운해하면서 소원해진 케이스ㅠ
그런성격어디파나요ㅋㅋㅋㅋㅋ사고싶다ㅋ

서운한게 쌓여서 소원해진 절친들은 전 아직 없어요...제가 성격이 서운한걸 쌓아두지 못해요..ㅋㅋ바로바로 내뱉는 성격이라서...

저도 애매한 친구들은 안불렀어요ㅋㅋㅋ
근데 서운한게 쌓여서 좀 소원해진 절친 있지않나요? ㅠ

네..내 입장에서도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말하는 친구들 짜증났었거든요..ㅋ

그래요.. 저도그래야겠어요.. 얘기안했다고 니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거냐 이렇게 또서운할까봐 얘길하긴 해야해서 했는데 안좋게 비춰질수있겠네요..ㅠ

저도 식을 앞두고 있고 이제 청첩장도 돌려야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평소 연락이 서로 없었던 친구한테는 결혼한다고 말 안하려구요..괜히 연락안하다가 결혼식땜에 연락하는거 같기도 하고..그냥 몇명 안되도 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들만 부르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