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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간소화....역시 말뿐인건가요?

허례허식 간소화....역시 말뿐인건가요?

딸기우유

예비신랑 저 둘다 모은게 많지 않아요
그치만 양가 손안벌리고 저희끼리 모은돈으로 결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예비신랑이 결혼전에 허례허식 싫다 필요없는거 다 생략할꺼다 부모님한테 그렇게 말해놓을꺼다 라고 했는데
결혼허락 받으러 다녀 온 후 어머님이 오빠한테 저보고는 해올꺼없다고 하셨는데 저 예물응?예물이랑 한복이랑 함은 보내자고 하셨대요...
근데 어떻게 저만 받나요...
제 예상대로 결국 할꺼 다 하게 되버린건가요???
저는 받지도 말고 해드리지도 말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많죠??
생략하기로 해놓고 할꺼 다했다는 글 많이 봤거든요
이번주 일요일 상견롄데 이런부분 상견례자리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좀 주세요 ㅠㅠ

  • 호시

    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그 말만 믿고 있다가 통수(?) 맞고 예단3총사랑 현금예단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예비시댁에서 금이랑 다이아 예물도 받았어요ㅋㅋ 저는 그냥 이런거구나 하려구요ㅎ

  • 아롱별

    저는 작년 4월에 결혼한 헌신입니다.

    허래허식........... 말뿐인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저희엄마가 이불은 해야하지 않냐며............ 그래도 안했습니다.

    대신 시댁에 티비 바꿔 드렸어요

    넘비싸지 않으걸루 한 50~60만원 사이요

    전 받은거 하나없습니다.

    돌아보면 좀 서운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뭐 좋아요

    상견례 때 한번더 애기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VE

    저는 지난주에 상견례 했는데ㅎ 그전에만해도 예단 2천이니 예물 3세트니 뭐 그런 말씀들 많으셨는데 이번 상견례 자리에서 아예 못박아두니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저희도 손 안벌리고 서로 준비해서 가는거라 예물예단 안주고 안받기 쪽으로.. 그리고 부모님들은 터치 거의 안하시는걸로 합의 봤어요^^ 결혼 후에도 부모님들 그 마음 바뀌지 않으셨음 좋겠는데 ...ㅎㅎ 화이팅 입니다!

  • 든해솔

    진짜안받아도되면 안받고 안하시고,,쫌 그래도 결혼분위기로 적절히만 받고 적절히 건네자하세요^^

  • 내꺼하자

    저희는 결혼후에 외국나가 사는 커플이라 집이며 혼수도 안했고 예물 예단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한복이랑 예물 해주셨어요~ 넘 감사해서 저두 뭐 해드리려고 직접도 여쭤보고 신랑통해서도 여러번 여쭤 봤는데 아무것도 필요없고 안받겠다고하셔서 그냥 신랑 좋은시계만 하나 해줬네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넘 미리부터 걱정하지는 마시고 대신 꼭 확답을 받으셔요~~!!

  • 은율

    확실히 넘어가세요!!!
    저희도 저희힘으로하는거라 모든걸 다 생략햇어요
    서운해 하실수도 잇겟지만
    상견례때 아예 못박아버리니깐 지금까지 아무말 없으세여

  • 찬늘

    저희도 정말 간소하게 하자해놓고 끝내는 할거 안할거 다했네요 ^^;
    말뿐이고 우리만에 생각이지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는거같아요 .. 근데 그도 이해되는것이
    주변에서 하도 이것저것 물어보시니 신경 안쓰실수없는거겠죠 .......
    남들 이목 신경쓰지말고 소신껏하자해도 오히려 틀을깨고
    우리식으로하면 유별하거나 독특한 사람이 되어버리니 그냥 따를수밖에요 ..
    저희도 이것때문에 참 고민많았는데 그냥 하시되 최대한 줄이고 간단히하세요
    저희는 그렇게 결혼했어요

  • 상1큼한렩

    서로의논해서각자오백으로맞춰서 햇어요 지나구나니그것ㄷㆍㄷ낭비드라구요 시계 해주구양복만 반지두개오십글구 축의금닌ㅁ은거 은행대출갚앗어요

  • 맑은

    말이 두서없이 길었는데, 암튼 요지는 - 시엄마 설득을 예랑이가 잘 해야한단 거에요. 님이 정말 원하는 걸 예랑이한테 확실히 말하시고, 예랑이가 시엄마 기분 나쁘시지 않게 잘 이야기 할 수 있게 해보세요! 님이 직접 얘기하시는건 아직 어렵기도 하고 시엄마 입장에서 혹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결혼 준비 해보니 아예 내뜻대로, 모든 걸 간소화하는건 부모님들 동의 없이는 불가능 한 것 같아요. 아직 우리나라 문화상 이런 문제에서 완전히 쿨할 수

  • 알찬바로

    으아... 저희도 그래요. 저희는 날짜와 식장만 잡아놓은 상태고, 상견례는 아직 안했는데, 식장계약날 엄마들끼리만 만나셨거든요. 그 자리에서 "간소화해요~ 하지 말아요~"두분다 이렇게 말해놓으시구선 저희엄마 예단비 얼마보낼지 고민하시고 시엄마는 예물은 그래도 세트해야한다며 여기저기 알아보고 계신대요 (참고로 저는 어른들 뜻에 따르겠다고 말은 했지만 성격상 정말 예물을 받고 싶지가 않아요ㅋㅋㅋ 그냥 저희돈으로 커플링만 하려는데) -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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