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결혼식은 나를 위한게 아니라 양가 부모님을 위한거예요.
포기하시면 편해요.
그리고 비용은 예식장 패키지가 제일 싸요.
정말 결혼식에 의미두는거 아니시면 예식장 패키지가 제일 좋아요.

저도 결혼식 안하려다가 부모님들 등쌀에 그럼 내가 원하는대로 할테니 말씀들 마시라 못박고 혼자 하우스웨딩 팬션에서 1박2일 진행했는데요. 대강 비용 400정도 깨졌어요. 근데 그 발품과 고생과 노력은 정말 말도 못한답니다.

저도 소규모로 하고 싶어서 알아봤는데...하우스 웨딩이 더 비싸요..

결혼은 모두의 의견이 일치 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하게 하는게 제일이예요~ 결혼식 중요하진 않지만, 저희의 경우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았거든요^^

하우스웨딩 절대 안쌉니다 비싸요...그 돈주고 하는니 호텔서 소규모로 하는게 나아요.

일반 시청등 공공기관이나 비수기에는 대관료무료인 웨딩홀도 많습니다 보증인원이랑 식대도 비수기에는 가격할인해주구요 잘 알아보시면 실속있는 결혼식 가능하세요^^ 드레스도 직접 발품팔면 싸게 구입도 하시더라구요~ 촬영도 본식에만 스냅촬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알아보시면 실속있게 결혼식장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하우스웨딩 알아보세요. 요즘엔 예쁜 레스토랑 빌려서도 하던데. 친한분들만 모셔서 간단히 하는 경우도 있고. 하우스 웨딩 전문 홀도 있더라구요.

남자도 결혼의 주인공이니 서로 상의하고 타협하셔야죠.

그리고 전통혼례나 하우스웨딩 같은거요 ... 견적 받아보시면 절대 웨딩홀보다 안 싸요 ㅠ_ㅜ

저 비수기ㄷ개 최대한 저렴하게 웨딩홀 패키지로
230인가 주고 했는데 정말 그 짓을 왜 하는지
그 돈도 아깝고 싸게 한다고 바가지 씌울려고
식 당일날 정신없는데 드레스 십만원 추가하면
이쁜거 입는다고 사람 홀리고 ㅡㅡ
당근 이쁘겠죠
티아라도 하라고 다 돈돈돈 ㅡㅡ썅

결혼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요 ~ 남자친구 의견도 좀 이해를 해주시고.......... 서로 양보를 하시는게 맞죠... 비용이 많이 드는게 싫으신거면 가격 적당한 홀 골라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