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카톡으로 친추하고 저는 생각나는거 마다 다 물어봤어요. 배정된 신부들이 많아서 묻는 질문에 연락을 줄수도 있으니 300이면 적은 돈 아닌데 뽕뺀다는 생각으로 먼저 다 물어보세요. 계속 묻다보면 플래너가 먼저 챙겨줄거에요
저는 한복, 신랑 예복, 청첩장할때 플래너 덕 많이 봤어요.

님플래너랑 저랑 같은가바요 ㅋㅋ

제 플래너도 그런데요
무심한거 맞는거 같아요

제 친구도 오히려 플래너가 너무 업체 추천해줘서 불편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이게 딱 정답이 없나봐요 ㅎㅎ그래도 날짜 체크 정도 해주면서 준비과정이라도 체크해주길 바라는데 그런것도 없네요 ㅋ

50일 이면 얼마 안남으셨는데. 플래너가 약간 무심하긴 하네요..ㅇㅅㅇ 전 8월 예식인데, 전 드레스투어랑 예물, 예복, 한복집 연계된 곳으로 추천해줬는데.. 그게 좀 더 불편하더라구용. 결국 예물 맞춰지만.. 몇 배 비싸게 했네요..ㅋㅋ...ㅠ 시어머니 아는 곳 있어서 간다고 했더니 뭐 자기네랑 바느질이 다를거라는 등.. 좀 듣기 좋진 않았어요. 궁금하신 점은 질문하시고, 추천해주시면 무조건 가시지 말고 다른 곳 견적하고 질 비교하시고 같이 상담 받아

그러게요 이제부터라도 좀 질문이라도 많이 날려야겠어요

그럼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안물어보면 알아서 하겠지 생각할수도 있어요.

저도 스튜디오가 워낙 비싸다고 하지만 스드매만 300넘게 계약했는데,,,씁쓸하네요

전 계약하자마자 체크리스트 보내줬어요. 한복집도 따라가서 색 골라줬구요. 물론 워낙 비싸게 계약하기도 했지만. 결혼에 관련된 모든건 다 플래너한테 물어보고 다 했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받은건 지금까지 스드매 계약서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