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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를 키우자고 조르네요..

강아지,고양이를 키우자고 조르네요..

Regretting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둘째가 날마다 조르네요.
큰애는 강아지 사달라고 하구요.
엄마는 노 코멘트로 일관합니다.
느들 키우기도 힘들다.~~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알렉산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유기견들 많습니다. 입양안되면 다들 안락사됩니다. 유기견이란 편견 버리시고 잘 보면 예쁜 녀석들 많아요. 다들 집에서 키우다 유기된 거라서 상태도 깨끗합니다. 가끔 길거리 생활 좀 한 녀석들은 더럽지만 씻기고 미용하면 다들 한 미모 한답니다.
    정말 책임감 있게 키우실 각오를 하신다면 유기견 한 마리 입양해서 키우시길 부탁드려요 ^^
    한 생명을 살리시는 거랍니다,

  • 큰돛

    애하나 더키운단 생각으로 들이셔야해요..수명이 15~20년정도로 책임진단 생각으로 하셔야되구요.. 키우는게 힘들긴하지만 애들정서상으로 굉장히 좋다는건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어요 강아지때문에 가족끼리 대화도 많아지구요

  • 진이

    이세상에 절대 안되는건 없는거 같아요~~~~강아지를 임시보호하면서 키워보시다가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기시면 그때 입양해서 키우시는게 좋을듯해요...

  • 이루리

    아이들이 자기네가 돌보겠다는말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ㅎ결국 엄마몫이고. 게다가 엄마가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절대 데려오지 마세요..아이들도 동물도 상처받는답니다

  • 세실

    저희 애들도 강아지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 벌써 개아들놈 세 녀석(아들둘과 남편)을 키우고 있어서 안 되겠다고 단칼에 거절했는데 요즘 애들은 잠잠한데 자꾸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네요. 그런데 섣불리 결정 못하겠어요. 한 생명을 십 년 넘게 애기처럼 보살펴 되는 일이라 생각 또 생각 또 생각..... 생각만 하게 되네요. 강아지들 예쁘게 키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 사라

    아직 전 아이가 없어서 이게 통할런지는 모르겠는데 고양이 키우면 털 엄청 빠져서 하루 두세번씩 청소해야하고 안해주면 네 방에서 오줌냄세 난다고 해보세요.
    소용 없으려나요??
    진짜 아기하나 늘어나는거랑 같은 일이에요.
    아이가 엄마가되서 적극적으로 돌볼것 아니라면 안하셔야되요.

  • 초코향

    책임감 없이 절대 반대입니다 . 아가때는 이쁘지만 커가면서 애기들도 흥미를 잃을거 같구요 엄마일은 애가 둘 또있다고 보시면되요

  • 잎새

    제가 5살 2살 키우고있는데요~ 울 5살 딸램땜에 올 추석에 요크셔 한마리 분양받아 키우고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애들은 엄청 좋아라하는데 저는 뒤치닥거리가 힘드네요~ 잘생각하세요~

  • 맞손질

    저도 일거리 늘어나는거 같아서 반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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