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강아지를 일주일만에 찾았는데,,,주운 사람이 팔았을경우요.....
아란
제 일은 아니구요..^^친한 동생이 2살된 요크셔테리어를 잃어버렸어요..
ont>전단작업하고 일주만에 연락이 왔는데 말이죠..
친구가 가져간걸 봤다면서 전화제보한것도 사례를 할꺼냐하더랍니다..
얼마를 줄꺼냐면서....
우선 강아지 확인부터 해야하니 연락처를 알려달라했더니,,,
가져간 그 사람은 또,,,,,자기 친구에게 50만원주고 팔았다는겁니다..한사람이 아니고 지금 세사람이 엮여있는거예요..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한것이 맞지만,,
이사람들,,,,가만보니 처음에 전화한사람은 남자고,,직업은 건달에 일수놀이 한다더랍니다..
여자는,,업소에 다니는것같구요..
돈으로 사람을 갖고 놀더라구요..
50만원 주고 가져가고,, 없으면 말라는식으로....
형편이 안되서 지금 당장 돈을 못가져오면,,,천천히 줘도 된다그랬다네요??
당연,,,
가족처럼 지냈으니 찾아오는게 맞지만,,,이사람들....너무하다 싶은거예요..
이른아침,,,저한테 전화해서는 속상하다고 그러는데,,,이사람들 정말 못된것아닌가요?
주인 찾아줄 생각은 안하고,,,주운날 바로 팔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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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잃어버린 사람 책임이라고 했다네요.. -
대나무
저도 몇년전에 강쥐잊어버려 전단지 작업하고 주민제보로 알게됬었는데요 지가 키운다고 안돌려주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온 식구 먹지도못하고 울면서 제발 돌려달라 애원했는데 하루만에 정들어서 못준다구..신고해서 경찰이 돌려주라하니 싸이코년이 경찰한테 욕바가지로하고 못돌려준다고..여튼 신고대상되구요 윗님말씀처럼 점유이탈물 횡령죄포함된다했었어요 이차저차해서 찾아왔는데 성대 수술까지 해났더라구요ㅜ완전 미친인간들 많아요 늦기전에 신고부터 하시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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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정말 신고해도 될까요?
잃어버린 집에서는 혹시라도 안좋은일 당할까봐 겁먹고 있어요... -
새나
신고해도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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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통화내용 이야기 들으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이곳은 좁은 동네라 토박이들은 구석 곳곳도 거의 알거든요..
제보자가 누군지 아는사람한테 뒷조사 부탁했더니 바로 전화왔더랍니다..
누굴 뒷조사하냐면서 나 건달이다~ 사채놀이도 하는사람인데 함부로 건드리지말아라~~
이랬다네요.....ㅎ~ -
주인님
진짜 못된사람들이네요,, 아무리 강아지라지만 그래도 2년동안 키웠으면 가족이나 다름없이 소중한 존재일텐데,, 그걸돈으로,,, 정말개만도못한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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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이런 사례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저도 신고할수있으면 하라했어요.. -
루라
강아지는,원래주인소유이고 잃어버렷다하더라도 주운사람이 가져가게된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되요, 50만원주실필요없이 저사람들 신고해야할듯한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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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판 사람이 이미 자기는 돈을 다 써버리고 없다하더랍니다..
그러니 사간 사람하고 해결보라했대요... -
흰추위
헐 뭐 이런경우가 다 있나요??자기들이 50만원물어주고 주인도로찾아주고 사례금조로 얼마드리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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