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잡힌간가요? 이왕할꺼라면 상견례를 왜 미루시는지...사정이 있으시긴 하겠지만 ㅠㅠ
참

한복빨리하셔야할거같은데 저희 저번주에 계약했는데 5월 25일에 나온대요.뭐 촬영때 그한복안입어도 되긴하지만 예복은 저번주 계액하고 4월 25일 가봉이에요. 결혼식 10월.촬영은 6월5일요.

전 9월 예식인데 5월에 상견례해요~
부모님들 시간맞추기도 어렵기도했고, 이미 양가에서 결혼허락받고 예식장,스드메, 신혼집,가전가구 저희가 결정해서 다 했거든요... 부모님들도 다 아시구요,
막상 상견례자리에서도 양가어른들 인사자리라 딱히 예단예물얘기,결혼얘기는 잘안하신다하셔서
저희끼리 알아보고 미리 의견여쭈고해서 진행하고있어요;

전 10월 17일 예식에 5월 15일 촬영이구 16일.. 촬영 담날 상견례해요!
저희도 오래 연애했어서 상견례 천천히하고 준비할거 있음 먼저 준비해라, 이러셔서 하긴했는데..
이달 초에 한복도 맞췄고 담달 초에 한복 찾아서 15일 촬영하고 상견례 하네요..
윽.. 떨려요ㅠㅠ 빨리 끝나는게 차라리 맘 편할것도 같아요ㅠ

저희랑 일정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10월 식인데 5월 초에 스튜디오 촬영.. (예랑이가 여름을 많이 타서..ㅋ)

저희도 양가 인사는 다 드렸는데.. 여러 이유로 상견례는 7월 지나서 해야할것 같아요..

양가에 일도 있고 양쪽 부모님이 다 쿨하셔서 "일찍해서 좋을거 없다. 너희끼리 다 알아보고 인사는 나중에 하자" 하셨는데.. 준비하는 입장에선 첨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도 양가 눈치 안보고 준비하니 예랑이랑만 의견 통일

헉..저희도 10월 결혼이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상견례는 결혼전 2개월전에 하자고 미루셔서...친정쪽에서 되게 섭섭해 하셨는데요. 괜히 무시당하는거 같다며..
그러다 친정 시댁 둘다 윈윈 하게끔 결혼식 6월로 당기고 상견례도 3월에 했답니다. 준비하느라 힘든건 예비부부죠 ㅜ 직접 말씀드리는것보다.. 예랑이를 통해 잘 전달해 달라고 하세요 ~ 직접 말했다간... 괜히 결혼에 안달난 신부처럼(?) 보일수도 있어요ㅜ 화이팅 !

ㅡㅡ어차피 결혼할거 뭐 미리하면 말나온다고 ㅋㅋ진짜 핑계같구요
상견례 하기도전에 준비하면 나중에 뒷말나옵니다.
그래도 순리가 있죠
상견례 먼저 하세요 꼭

저는 좀 다른경우지만.. 상견례 5월에 하는데 이미 예식장, 스드메, 집까지 계약했어요 ㅋㅋ 지난주에 드레스투어 다녀왔구요... 상견례는 미루더라도 결혼 진행 관련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동의 구하면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11월 예식인데, 예식장, 스드메 결정하고 2월말에 상견례 했는데요,, 문제는 상견례자리에서 결혼얘기로 오간게 없이 그냥 대화만 하다가 왔어요 ㅎㅎ 예단을 하는지 마는지,, 그래서 그냥 저희 한복맞출때 그냥 따로 연락으려서 맞추실지 여쭤보고 개별적으로 저희끼리 진행중이에요,, 예단이나 이런거 빼고

상견례를 미루는거 자체가 잡음이 될거 같은데요...ㅋㅋㅋ
저도 10월 예식 남친 더위타서 5월중순 웨촬인데..
4월 다지나가는 마당에.. 상견례 하긴 해야 할듯여
저희도 12월부터 예식장잡고다 하고 나중에 상견례 한 편인데.. 3월..ㅋㅋㅋㅋ
이미 그렇게 이른 상견례는 아닌거 같아요.. 조심스럽게 여쭤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