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했는데ㅋㅋ 하지 말라고 하셔서
친척들 결혼식할때 이불 받으셨다고 이불한채씩만 돌리라고 하셔서 돌리고
어머님 극세사이불 필요하다고 하셔서 그거 하나랑 사이트트만 보내고

전 현금예단은 계좌이체하고 이불이랑 반상기는 백화점가서 고르시라했어요
한복도 있다시며 저랑 엄마만 해주심?
우리 시어머니 어찌나 좋으신분인지?ㅠ

전 그럼 더 간단히 한거네요. 현금예단에, 통돌이세탁기, 추석선물로 한우세트, 그리구 누님들 음식준비하신다고 들어서 바디세트 드리고 왔어요.
뭔가 허전하다 싶으시면 과일이나 떡 들구 가심 될거같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ㅋ 엄마가 아무리 신경써서 삼총사 골라서 개인취향이 다 다를수 있다고 해서 걍 떡만 하고 현금예단에 별도로 삼총사 비용만 해서 봉투 두개 들고 갔는데.. 뭐 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지방에 집 구하는데 1억 3천 정도 보태주실꺼구요
이불은 쓸 일 없다고 그냥 그릇만 하자 하셔서 현금 1000에 그릇만 들고 갈려구요

나중에 신행가서 선물 좋은거 좀 사다드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ㅎ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저렇게 하셧음 ~ 그냥가기 모하니까 좋아하시는 음식? 고기나 과일 떡 등에서 골라 가시면 될것같아요!!
애교애단..솔직히 비싸기만 하고 딱히 뭐 있어 보이진 않아요ㅠ
날 추워지니 어머님 바람막이라도 하나 사가시면 더 좋아하실것 같기도 ㅎ

저는 이불 필요없다고 하셔서..방짜유기그릇셋트랑 예단봉투만 가지고 갔어요~애교예단 저도 안했어요~
떡이랑 이런건 어차피 이바지해야해서..그릇셋트랑 봉투만들고 갔어용~~
아! 저희도 전세구할때 1억보태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