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과일 사넣는거는 꼭 해야할거 같아요...안그래도 먹을거 없고 동네도 시골이라 근처엔 외식할 곳도 마땅치 않은데 ㅜㅜ

전 과일만 사넣어 놨고요 밖에서 같이 식사하고 전 신혼집 같이 안갔었어요

마져요...저희 부모님도 빈집에 오셔서 짜장면 시켜먹었어요 ㅎㅎ 시댁이라 확실히 신경이 더 쓰이긴하네요...

아직 안들어가시고 남자분만 들어가신거잖아요
그렇게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냉장고가 벼있어도 지져분한거만 없게 하면 될거같아요
저도 남편이 시부모님 전에 집 딱 보여주고 끝
저희 엄마가 구경오실땐 같이 커텐달고 집보고 라면 끓여먹었어요 ㅋㅋ 아직 정식집이 아녔으니깐요 ~ 미리

ㅎㅎ 그렇겠네요...에휴...벌써부터 신경쓰이네요 ㅎㅎㅎ 살림은 재주가 없는데 앞으로 더 걱정이에요 ㅎㅎ 과일 사놓는거 꼭 시켜놔야겠어요~

반대로 냉장고 잘 정리되어있으면 둘이 살림차린줄 오해할수도 있어요 ㅋ 그전날 남친편에 과일정도 사서 넣어놓으라고 하세요.

그렇죠? 근데 냉장고 열어보시고 먹을거 없는거 보시면 아들 멀리까지 와서 고생하는데 저보고 신경안썼다고 속으로 욕하실까봐..ㅎㅎ

아직결혼전이고 일이 있으면 안가도 되요.
결혼하고 집들이 하잖아요.

좋으세요~ 예비시댁 가면 주방에 아예 못들어오게 하시고...(저는 오히려 가만히 앉아있는거 보다 시켜주시는게 더 맘편한데 ㅎ) 어머님은 전화도 한번 먼저 하신적 없어요~ 그냥 서로 편히살자 이런주의긴 하세요~~

평소 어머님 성격이 어떠세요?? ㅠㅠㅠ 아 전 그런거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