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겨울 준비하고있습니다~

다짜고짜 제 고민을 얘기하면,
저랑 신랑측이 모두 개혼이고 해서 아담하게 진행하고 싶던 저희 마음과는 달리 450명정도의 하객 분들을 모시게 될 것 같아요.

이젠 워낙 가능한 일시가 없어서 지금
스칼라티움 강남과 더베일리하우스 냘臼肄?논현 중에 고민중인데요.

스칼라티움 강남은 식장이 230명(개별의자), 더베일리하우스는 200명(긴 교회의자) 좌석이 있다고 합니다. 어머님 두 분이 식장 자체가 작은 걸 우려하셔서 저도 그게 좀 걱정입니다.

가격이 만약 같다고 하면 어디가 나을까요?

다들 잘 아실거같지만.. 스칼라티움은 강남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총 홀은 2개, 피로연장은 500석가량이 있대요.
더베일리하우스는 6월완공이라 아직 실물은 못봤지만.. 논현역에서 3분거리, 단독홀, 피로연장은 두 개로 나뉘어서 나뉘어서 500석 가량 되는것같아요.

사실 새건물이고 단독홀이라서 더 베일리하우스가 끌리긴 하는데.. 너무 좁을까 싶어서 연회장도 두 개로 나뉜게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혹시 400-450명 정도 하객분들 모시고 200명가량 입장 가능한 하우스웨딩홀에서 진행하는건 무리일까요?

제가 준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니 잘못 쓴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시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