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4월 저 10월인데...은근 비교되요~~친구는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맘상하는 말도해서 그뒤로 그냥 얘기안하고 있어요~

저는9월 친구는 11월 ㅎ 가격정도는 물어보는뎅 . 서로 서비스 더 달라 말해보라하고 이렇게 말해야 챙겨 주더라 . 이정도에요 ㅋㅋ 정보를 주고받는? 저는 더좋던데용 ㅎㅎ

전.. 저보다 상견례나 스드메 전부 늦게했지만 식은 한달먼저하는 친구한테 마음상해서 더이상 결혼준비 얘기안하고 있어요.. 상견례장소부터 스드메랑 식대정보 이런거 다 알려줬는데.. 걔는 나중에 하는말이 니꺼보다 드레스가 더 좋은데라 비싸다느니 호텔에서 해서 식대가 더 비싸다느니.. 그게 왜 자랑인지 모르겠지만 자랑하더라구요. 쩝

쑥덕대기야 하겠어요 ㅎㅎ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된 친구들 견적도 물어보고 그래요~ 아무래도 결혼이 돈놀이다 보니... 부르는값도 제각각이고. 물론 저보다 좋은거 하고 그런부분도 고려하다가, 생각해보니 웨딩이란게 다 자기가 가치를 두는부분이 달라서 ㅋㅋㅋ 예를들어 전 드레스가 비싸다고 하면 친구는 메이크업에 중점을 뒀다거나, 뭐 사람마다 스냅이냐 리허설이냐... 다 가치를 두는 부분이 달라서 비교해봐도 원래 더 좋은것만 좋아보이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저고 작년에 친한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남보다 못해요 ㅠㅠㅠ
근데 결혼하고 나잖아요?더해요!더해 ㅠㅠㅜㅜ

이제 애기 낳으면 더 할꺼라 생각해욤

비교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ㅠ

저는 친구들중에 첨하는거라... 비교할 곳이 없네요. -_-;;; 그런데 다들 궁금 한지 견적을 물어보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서로 내가 한 게 최고다! 하니 비교도 되고 괜히 오지랖 부리게 되고요.
친구들이랑 비슷하게 결혼하는거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ㅠㅠ

비슷하게 결혼하면 스드메뿐아니라 예단받는것부터 신혼집까지 비교하더라구요...유치하지만 절친아니면 그렇게 되는거같아요

당연히 서로 비교는되는거같아요 ㅋㅋ 근데 쑥떡거리는거까진 아닐거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