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님하고도 잘맞아야지 잘 안맞으면 힘들어요 ㅠㅠ 전 낯도 가리고 끌려다닐것 같아서 제가 워킹으로 준비하고있어요 . 요즘은 다이렉트 회사들이 많아서 스케줄 관리도 해주시고 불편한거 없어요

전 대형업체 (듀x )에서 했는데 동행플래너님도 팀장급이라 되게 편했어요. 성격 털털하시고 ㅋ
드레스 샵에서도 원단부터 조목조목 설명하고 제가 직접 말하기 좀 그럴때 대신 샵에다가 말해주고 사진 못찍게 하니까 스케치해주시고 팀장이라 그런지 샵직원분들도 완전 친절하고 ( 그전에 친구 드레스때 가봤거든요) .. 본식때도 미용실 오셔서 꼼꼼하게 다 체크 해주셨어요.

파워가 있는 분 같은 경우면..같이 갔을때 좀 더 힘을 실어주긴해요.
예를들어 신부가 갑자기 그상황에서 요구사항이 생길때... 플래너에 따라 그부분을 좀 더 얻어낼수? 있는 거죠.

저는 4월에 볼꺼라 아직이긴한데 언니 할 때 보니깐 드레스샵에서 못 해주는 설명도 해주고 밖에 봐주는 사람들한데도 설명도 해주고 특징파악해서 요약도 해주고 그래서 전 당연히 하는구나 했거든요 우유부단한 저같은 스탈에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가능하면 경력 많은 분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들을 잡아주긴했어요. 부수적인건 사진들도 좀 찍어주시고ㅋ

플래너 각 4분과 반워킹 작게는 60에서 100까지 차이나더라구요ㅡㅡ;
쪽지드릴께요♡

플래너없이 워킹으로 하신건가요??
업체랑 가격 문의드려도될까요??

전 동행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충분히 담당자들이랑 잘소통되고있어요.
동행안하고 스드메 100만원대에 다했구요♡

저같은 경우엔 실장플래너였는데 제가 업체에 바라는점 좀더 구체적으로 요구해주셨어요 드레스스탈이라던가 메이크업이라던가 ㅎㅎ 좀 편하더라구요 실장급이었는데 업체에서 대우해주더라구요

저도 궁금해요 ㅠㅠ 지금 이제 막 준비 시작하려는데 그게 젤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