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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보러 다니는데... 다들 이러셨나요?? 저희가 잘못 한건지...;;;

예물 보러 다니는데... 다들 이러셨나요?? 저희가 잘못 한건지...;;;

뽀야


저번주에 한복하고 예복 결정하고... 종로에 나온김에 예물이나 알아 보고 가자... 해서 몇군데 돌아다녔습니다.

3군데네요~ 효성 쥬얼리시티에서 2군데... 예전 피카디리 극장건물안에 한군데..

종로에 나온김에 보고 가자 한거라.. 예약은 하지 않고, 모아에서 많이들 추천해준 곳으로갔습니다.

첫 매장은 효성 쥬얼리시티 지하에 있는 곳인데... 여자 실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처음이라 다른곳도 보고 오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2번째 매장... 역시 효성 쥬얼리시티 지하고 첫 매장 근처...

처음부터 약간의 계약 강요를 바라는 눈치와 말투... 자기가 갑인양 상담을 진행하더군요...

우리가 마음에 들어서 이만큼 해주겠다... 어떤 분들은 리액션이 별루라 상담할때 짜증난다.. 이런 말도 하고...

결국에 상담 막판에 가서는 이 가격에 이렇게 안준다... 맘에 안들면 이것도 해주겠다..

우리는 생각해보고.. 오늘 처음으로 보는거라 다른데도 보고 온다고 하니.. 그럼 이것두 해주겟다.. 저것두 해주겠다...

저랑 여친이랑 느끼기에 좀 심하게 말하면 협박과 강요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간 상태라 이것저것 설명해 주고.. 수고해 주신건 고맙지만..

정말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세번째 갔던 피카디리 건물 내의 매장에서도

2번째 매장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사야 이가격이다.. 라는 말은 똑같이 하더라구요..

제 어머님이 여친 예물은 해주신다고 하신터라... 부모님과도 상의를 해봐야 된다고

하니 그자리에서 전화해서 결정하라고 하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예물샵들의 상담방식이 다 이런가요??

저희가 예약을 안하고 가고, 투어를 해보자 해서 간건데... 저희가 잘못한건지..

아예 결정을 하고 갔어야 하는건지...

매장 직원들 태도가 잘못된건지...

2번째 매장 같은 경우는... 다른 분들이 종로 예물샵 추천 해달라고 할때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모아에서는 인기있는 샵으로 알고있는 매장인데...

다른 분들은 글 보면 5~6군데 투어도 다니고 하셨던데.. 그 분들도 저희들 처럼 뿌리치고 나오신건지.. 진심 궁금하더군요...

예물 보고 기분 꿀꿀해서 끄적여 봅니다...

  • 훌걸이

    전 그런게 싫어서 종로 귀금속상가는 아예 안가요~ 힘드셨겠네요~ㅠ

  • 밝음이

    추천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함 들러봐야겠네요~

  • 빛다

    저희만 그런게 아니였나보네요...;;

  • 싸리

    음 청담에선 전혀 그런 거 없었는데, 예전에 커플링 할 때 종로는 좀 강요하는 느낌이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 사랑해

    저랑 여친 성격도 좀 소심한지라... 그래도 어찌저찌 뿌리치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한번 저러니 종로 예물샵 들어가기가 겁나더라구요...

  • 네네..ㅠㅠ 저두 종로에사 완전 바가지당해서 속상해 죽겠어여...ㅠㅠ 계약강요도 당하구... ..기에눌려..계약금걸았다가 다음날 취소도 안된다구 협박해서...결국진행했는데 끝까지 속상해여

  • 귀1여운렩

    정말 맘 같아서는 매장 이름과 상담했던 직원 다 공개해버리고 싶네요..;;;

  • 나로

    제가 갔던 데는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좀 더 둘러보고 오겠다고 해도 그러시라고 흔쾌히 보내주던데;; 거기 어딘지 정말 고약하네요.

  • 마리

    저희랑 똑같으셨네요... 견적 다 보고 착용해보고 나올려니.. 완전 죄인 만드는 그 느낌...;;;

  • 예린

    그냥 뿌리치고 나왔어요 견적 다보구 착용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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