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플래너에서여행사추천받아 칸쿤으로 계약햇습니다.
계약당시 진행잘해주겟다하고 플래너도추천햇겟다.믿고햇습니다.
잔금일과 esta비자신청등은 따로안내할테니 그때진행하면된다하더라구요.
11월2일출발인데 제가 좌석지정은됏을까싶어 9월20일경
확인전화를햇죠.좌석지정됏냐..신행인데 이왕이면창가쪽으로해달라..그랫더니 당연히 창가지정햇고 간혹 출발전에 항공편이변경되면 지정된좌석이 리셋되니 그땐 당일에일찍가서 좌석잡는게 우선이라하더군요.일단현재좌석지정됏단얘기듣고
비자신청은 언제하냐물으니 말일릿?말일에 연락줄테니 기다리라햇습니다.

10월 중순이되도 연락없길래 다시연락햇죠.말일에안내한다더니어찌된거냐..그랫더니말일에연락햇는데못받았냐고ㅡㅡ시스템오류같다고..ㅡㅡ기분상해서 플래너한테 언잖다는얘기하고 지나갔습니다.

신행당일 혹시 항공편바꼇을까싶어 일찍도착해서 기다렷습니다.음..한 15번째로 발권을햇죠.
근데 황당하게도 좌석지정도 안돼있고 예약끝난상태라 저희중간좌석배정 받았습니다
12 34567 89 (1,9번이 창가 블랭크 통로)
이렇게 좌석배치가돼있는데 56번에 배정받았어요.
창가쪽은커녕 통로도아닌 정중앙자리요..
항공사직원에서 지정안돼있냐물으니안돼있다하고 혹시항공편바꼇냐니까아니래요ㅡㅡ
넘 화가나서 담당한테전화하니 자기는햇는데 시스템오류같다며 변명하더군요.그놈의 시스템오류변명..참나.

칸쿤 다녀오신분들은아시겠지만
인천->달라스 약 15시간
달라스->칸쿤 약 3시간 걸리는거리입니다.
2,3시간은참겟는데 15시간동안저희 옆사람미안해서화장실도못가고 고문당하며왓네요.
공항에서통화하면서 따지니 끝까지오류라다가 결국잘못인정하더라구요.알고보니 제가중간에확인전화햇을때 확인도안학고 지정햇다거짓말한거엿어요.

제가 올때표는 지정햇냐 물으니 확인후문자넣는다더니 연락없어서 신행내내화가나서 참다못해.저희언니한테 전화좀해달라햇어요.언니랑통화하면서도 미안한기색없이 사무적인말투로 성의없게 이따전화한다고끊더니 언니가기다리다 화가나 전화하니 그때서야 여기저기 알아봣다봐요.

그러더니 좀전에 메일이왓네요.
자긴분명히햇는데 지정이안돼있더라 그래서자기가 열심히알아봐서 칸쿤->달라스오는거 비용자기들이부담해서 창가좌석확보햇다며생색내네요.
근데 달라스->인천오는건 못햇다....
그러더니 자기이번일로 징계받으니 그걸로위안삼으래요.
미친년아닌가요?징계받는거랑 내가무슨상관?
피해본나에게 보상있는것도아니고 그걸로위안?아정만화가나서 저희둘다 신행내내 기분더럽네요.
이럴려고 여행사끼고준비하는거아니잖아요..
너무속상해요 신행에가장많이투자햇는데 평생한번뿐인걸
이렇게망쳣으니..ㅠㅠ

제가님들께궁금한건.
여행사직원이 분명잘못한거맞는거죠?
제가 예민떠는거아니죠?

그리고 이걸 어떻게보상받아야할까요?
일부환불?

어느정도는 알고가야따질듯해서 신행와서도 화를조절못하곰이렇게글남겨요.조언부탁드려요 간절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