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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고민 조언 부탁 드려려요.ㅠㅠ 도와주세요.ㅜㅠㅜ

신혼집 고민 조언 부탁 드려려요.ㅠㅠ 도와주세요.ㅜㅠㅜ

소아

신혼집 구매 관련 해서 조언 구합니다.
먼저 저와 예랑이의 양가 집은 비슷비슷하게 살아서 서로 집안에서 도움은 하나도 못받습니다.
제가 4천500 / 예랑이 7천500 > 현재 총 1억 2천
신행 비로 저기에서 500 나가고, 취득세 등록세 볕佇究?복비등으로 500 나갈거 예상하면
1억 1천이 저희 자금입니다.나머진 잇빠이 대출 받아야 하고요.
저 3900/ 예랑 4300 연봉/ 둘이 합쳐 8200만원 정도구. 아마 실수령으로는 대략 600정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티 계열이라...향후 10년 정도 밖에 예상 수명치가 안되어요.ㅠㅠ
언제까지 일할수있을지 모르는..
전세나 매매나 가격차이도 안나고.
솔직히 전세도 없고 해서 매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찍어둔 아파트가 있었는데 좀 떨어지면 살까 하다가. 떨어지기는 커녕 한달새 2천만원이 올라서
멘붕 상태에요.
지금 사면 애 하나 낳고? 한 10년은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래는 고민하는 아파트에요.< 1.노후 아파트>
평수: 25평 (실평 18평)
층수: 13층 중 8층 /복도식 중간
연식: 28년
동수: 4동
장점: 2억 3천 / 내부 수리 되어 깨끗한편 -도배/장판만 바꾸면 될듯
방 2개 크게 나옴 / 8층이고,뒤에 산이 있어서 향기좋고 바람도 시원함
집값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 그냥 그저 ㅈ그런 아파트.
단점: 지상주차로 조금 복잡, 오래된 아파트라 약간 언덕 형태에 잇음(그리 큰 언덕은 아님_
버스 정거장에서 아파트까지 대략 도보 13분 거리
버스정거장에서 아파트까지 빌라촌이 많음/좀 어둑어둑한 골목길

<2. 신설 아파트?>
평수: 23평 (실평 18평)
층수: 23층 중 2층 /복도식 사이드
연식: 8년
동수: 5동
장점: 방 3개,내부 잘빠짐/ 내부 더럽진 않아서 -도배/장판만 바꾸면 될듯
버스 정거장까지 도보 5분 / 아파트 관리가 잘되서 깨끗한편 아파트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
단점: 2억6천 / 2층의 낮은 층 / 사이드라서 춥고 덥고 할 듯
-> 위의 아파트의 높은 층이 나올 경우 2억 8천

부모님께서는 낮은층과 사이드 라는 이유로 2의 아파트는 별로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냥 보고 2번 아파트가 너무 좋았는데. 내부 및 아파트 상태 등등..
2층 이라는 이유로 저도 계속 고민중이고요.
1의 아파트는 그냥 좀 .. 보기에 구려보여요..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집들이 하기에도. ㅠㅠ 좀 부끄럽고.
애를 낳으면 아이가.. 이 집에서 사는것도 좀 부끄럽지 않으려나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건 아이가 생각이 커지면 그땐 돈 모아서 이사하면되니깐 괜찮겠네요.
금액적으로 1이 부담이 없다는건 이성적으로 압니다;;
근데 제가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 퇴근길 빌라촌 사이로 걸어가는것도 좀 무서울것 같고.
에효..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결정을 하긴 해야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좀 기다렸다가 2의 아파트 높은 층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그럼 2억8천은 하니깐
완전.. 돈도 모자라고.ㅠㅠ 부모님한테도 대출 받으라고 해서 ;; 부모님 돈도 빌릴수밖에 없어요.
아마 부모님한테 먼저 빌린돈을 갚아야겟죠.
신혼집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1의 집으로 가야 하나요? 아님 좀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10월 초 예식일입니다..
집값이 한달새 2천 뛰는것도 무서워요. 기다렸다가 또 오르면 어떡하지 라는 부담감도
그리고 집이 안나와도 답이 없고.ㅠㅠ조언 구해요.ㅠㅠㅠㅠㅠㅠ

  • 초록이

    마음은 2번인데 어른들 말씀에 1번이 걸리시나보네요. 매매가 아니라면 1번 강추드리려 했죠.. 아무래도 춥고더움에는 냉난방비 무시 못하거든요.. 그리고 낮은층에 해가 잘 들어오지 않거나 빨리 사라진다면 사람이 좀 우중충해지는건 있어요..

  • 세나

    10년정도 거주하실 요량이면 2의 높은 층.
    2억8천이란 돈이 첨엔 무리스러워 보여도
    1~2년 후면 잘했다 생각하실 겁니다.
    향 후 집값은 누구도 모르는 거지만
    상승한다 봤을땐 오름폭이 다릅니다.

  • 나리

    제 생각엔..어떤걸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다를듯해요..직장은 두분다 얼마나 걸리시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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