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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문제....

예단비문제....

타마

안녕하세요
올 10월에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저는 22살이고 남자는 28살입니다. 만난지 2년이 넘었고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을해서 많지는 않지만 5백만원 정도 갖고있습니다.
서로 결혼을 할거라는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가능하면 내후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빠쪽 어머님이 지금 결혼을 하라고 하셔서 준비중인 상태입니다.
오빠 부모님이 오빠에게 집을 해줄돈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오빠집에 들어가서
둘이 돈을 모아가지고 집을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에 오빠네 부모님이
예물 예단 하지 말자고 하셨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그런말씀 하신적 없다면서
예단을 꼭 해야한다고 하십니다.저는 3월달부터 오빠네 부모님집에 들어가서
다 같이 살고있습니다.저희집이 넉넉한 집이아니라서 엄마가 300정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지금 결혼식장 대관료랑스드메 비용은 신랑쪽에서 다 낸다고합니다.
식장도 일부러 싼데서 할랬는데싼데서멀어서오는사람 택시비 줘야된다고
버스대절해줘야 한다는 시어머니 시할머니 때문에 어쩔수 없이 140하는데 가게 됬어요ㅠㅠ
그런데 140하는 식장이나 75하는 식장이나 차로 20분도 안걸려요.......휴
스드메도 제일 저렴한곳으로 하고요..
신혼여행은 반반 부담했고요... 그럼 저는 예단비를 얼마나 드려야하나요??ㅠㅠ
만약에 예단비를 드리면 저도 예물비를받을수있나요?? 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그리고.... 지금이라도 전세나 안되면 월세라도 구해서 나가도 되는데
오빠돈을 이때까지 어머님이 관리하셨는데 돈이없대요....... 약 5천정도 하는돈을.....
오빠가 부모님집에서 살았으니까 밥값 전기값 낸다해도 3천은 갖고 계실줄 알았는데
한푼도 없다하십니다.. 진짜 너무 원망스러워요

  • 초코맛캔디

    결혼을왜하는거에요~?~?

  • 데빌의눈물

    ㅠㅠㅠ 예단/예물 안하신다고 하셨으면서 뒤에 말바뀌니까 저희 어머니도 당황 저도 당황...
    했어요

  • 야미

    저두시댁들어가서사는건 비추라고생각해요
    그리고 나이가 너무 아깝네요...
    신랑쪽에서 집도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무슨 예단비를바라는거죠?ㅠ

  • 딥핑크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결혼해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그 집에서 결혼 서두르는 이유가 있겠죠.. 이 결혼을 지금 왜 해야하는 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42살이어도 저렇게 결혼은 안할 거 같아요..

  • 잠팅이

    저는 취업하자마자 자취를 해서 엄마랑은 같이안살아요,,
    엄마가 딸이한다니까 말리지는 못하시고 속상해하셨어여ㅠㅠ

  • Addicted

    결혼해서 뭘 즐겨요? 꼭 시집살이를 떠나 말 그대로 그 나이에 즐길 것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르시나요? 혹시 친정이 집이 어렵나요.. 벗어나고 싶으셔서 그런건지 뭔지.. 부모님이 반대 안하셨나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네요. 이래서 남자들이 어린 여자 꼬드겨서 빨리 결혼하려구 하나봐요. 또래 여자들은 거들떠 안보거든요. 자기가 쥐고 흔들 수가 없거든요. 몇년만 더 지나면 절대 그런 결혼 안할텐데 말이죠.

  • 배꽃

    결혼해서 오빠랑 즐기려고했는데..... 안될거같에요ㅠㅠㅠㅠ

  • 그린나래

    고생끝에 행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부정적이되네요...ㅠㅠㅠㅠ

  • 여신

    222...아직 창창하신데 젊음을 좀 더 즐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하루

    왜 22살에 모은 돈도 없는데.. 시집살이 하면서 그런 결혼을 왜 굳이 하시는지.. 님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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