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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머리가 가슴밑까지 길렀구요 앞머리는 코끝까지 길렀어요,,
그런데 제가 키가 151입니다.. 약한 반곱슬에 숱이 진짜 많아요..
린스만하면 사자머리를 가라앉힐 수 없어요.. 트린트먼트까지하고
한숨자고 일어나야지 머리가 가라앉아요.... 그런데..
내년에 결혼식이 있어서 겨우겨우 머리를 기르고 있었어요;;
애둘 낳구 살다가 하는 결혼식인데 그래도 한번뿐인 결혼식 이쁘게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애낳고나서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서 머리감아도 담날바루 각질이 일어나고
두피타입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매일매일 감으면 머리가 붕붕뜨고,,
이틀에 한번씩 감자니 머리가 미친듯이 가렵고 굵은 각질이 일어나네요;
머리를 아예 단발로 자르던지,, 아님 그냥 계속 길러야하는데,,
두피때문에 영 힘드네요; 애들이 있다보니 머리하고 관리받으러 다닐시간도 없고,,
꾸준히 받을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ㅜㅜ
매직은 그때뿐이고,, 뿌리가 자라면 다시 곱슬거리니 수시로 갈수가없네요,,ㅜㅜ
그래서 맨날 묶고만 있으니,, 두피가 많이아파요ㅠ 풀자니 애기가 가지고 놀구요,, 하,, 힘드네요ㅜㅜ
결혼식 때문에,, 단발로하자니 이상할꺼같은데,,
키가작아서 차라리 짧 단발에 파마하는 것이 나으려나,, 싶네요,ㅠㅠ
너무 횡설수설했죠ㅠㅠㅠㅠㅠ 조언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