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너무 깔끔한 동물이라 냄새 안 나고 배변처리 혼자서 잘 하고 너무 좋은데요. 이 모든걸 상쇄하는 단점이 털날림이랍니다. 저는 단모종인 샴 아기고양이 40일쯤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 3개월 정도 된 지금 털이 너무 많이 빠지네요. 옷과 집안 곳곳이 털이랍니다. 하지만 사춘기 접어든 딸아이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구요.

털엄청...상상이상으로 빠져요~
정서만으로 키우시는건 반대요~~~
아이와 키우는데 문제 없지만...조금이라도..고민되고 걱정되면 키우는거 반대요~~

털이 좀 문제가 되지 싶네요 안키워보셨으니 털이 얼마나 날리는지 감이 안오시겠지만 무척날리거든요

오년째 키우고있는데 고양이 털에 사는 기생충같은건 없어요ㅠㅠ
남자고양이는 스프레이라고 영역표시해서 냄새날 수도 있는데 여자고양이는 그런것 없어서 냄새는 전혀 나지않아요. 목욕 잘 안시켜두 안나요. 상당히 깨끗한 동물입니다.

모아 사이트 가보시면 아기랑 키우는 분들이 육아육묘일기올려두세요
자기보다 작다고 해코지하고 그런경우 못봤어요..
직접아가랑 키우는 분들

장모종은 거이다 털되게 많이 날려요ㅜ 정서적인 면에서는 정말도움 많이되는데ㅜ 아직 많이 어린아이라면 저는 안기르시는걸 권하고싶어요ㅜ 그리고 고양이가 다큰 어른이면 주인 인식이 늦고 교감이 잘되실수도 있고 고양이들은 서열동물이라 성격이 순하지 않으면 아이를 자기서열 밑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도 있어요... 잘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가 작으면 좀더 커서 새끼고양일입양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전 고양이 귀엽긴한데 알러지가 있어서 못길러봤는데.. 지인들보니 집안에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아이도 많이 할퀴고 특히나 니트입고 고양이 안으면 옷 다 뜯겨요~ 그리고 임산부한테는 고양이털에사는 기생충이 치명적이래요~ 아이 정서상으론 좋겠죠^^ 전 아이때문에 물고기랑 달팽이길러요~ 털있는 동물 기르고싶지만 마음만있죠

장모종은 털관리도 잘해야해서
좀 고생스러우실거에요
아가랑 같이키우시려면 아가고양이를 입양하세요
4주째부터 사회성이 생기는 때라서 더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