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쥐 방광결석 수술하신분들 계심 도움좀;;..급해서
권뉴
울 강쥐는 11살이고 요크의 수컷입니당...
13일전 살짝 묽은 변을 보고 배에서 꾸르룩 소리가 심하게 나길래, 바로 동네 병원으로 뛰었죠..
(늘 다니던 동물병원이 없어져서 가까운 병원으로....)
물론 그것말고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잘놀고 먹는것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소변도 잘보고, 매일 변도 잘보고///
근데 엑스레이를 찍어보시더니, 심장이 커져있고 방광에 결석이 큰개 4개가 있다고 하셔서...
제가 엑스레이를 볼줄 아는것도 아니고 결석은 알겠는데 심장은 모르겠더라구요.
제작년에 건대부속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을때도 결석은 좀 있으니 잘 지켜보라고 하셔서 소변보는건 늘 유심히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심장은 전혀 말씀이 없던부분인지라....
심장판막머 그런거라는데..ㅠㅠㅠ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고...ㅠㅠ 아가아픈것도 문제고, 제 수입으로 그것을 다 감당한다는 것도 걱정이고;;
암튼 심장약을 약 13일정도 먹이고 앞으로 먹일 10일치의 약을 타왔는데, 10일뒤에 상태봐서 결석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갑자기 겁이 벌컥나는게ㅠㅠㅠ
그래서 건대동물병원에 함 다시 데리고 갈까해서 일단 전화로 상담을 햇는데 소견서를 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수술을 하게 되면마취비, 검사비해서 거의 2백만원돈이 든다고 하시는데,
일단은 돈도 문제고, 아가를 아무데다 맡겨서 수술하고 싶지는 않코,
지금은 아무 증상도 없으니 멀쩡한 아이를 수술해서....(마취하는거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던데;;) 혹 잘못될까봐 겁도 나고..ㅠㅠㅠㅠ
혹시 방광결석수술을 하시분이나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좀 알려주세요...
수술을 안하고 초음파나 머 그런걸로 가능할지,
아님 친철하고 좋으신 병원 추천쩜;;(치료비 바가지 안쓰고...제가 요즘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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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넹..^^ 감사합니다+_=
수술을 하게 되서 좋은 결과 나와서 다시 글을 올리게 되길 소망해욤...^_^ -
에드문드
네^^ 저도 사람같이 수술안하고 레이져로 할수 없나 알아봤는데, 아직 그런 기술은 우리나라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기계조차 없구요...
그럼 urinary사료 먹이시면서, 약이랑 같이 먹이시다가 컨디션 좋아지면 수술 시키세요^^
언능 건강해지길 빌겠습니다^^ -
펴라
감사합니다....네;; 저도 수술은 해야할거 같은데, 좋은 병원에서 잘하시는 의사쌤에게 하고싶은거죠...건강할때 해야 회복속도고 좋다고 하셔서 수술은 해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혹시나 수술안하고 사람처럼 레이져나 그런걸로 할수있는 방법은 없는지, 해도 전문의나 그런 잘하는 쌤에게 하고 싶어서, 건강한 아이 수술했다가 혹여하는 맘에...전에 엠알에이 찍을때 마취했는데 넘 힘들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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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달
작년 1월에 우리 콩이 방광결석 수술 시켰습니다.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이것저것 합치면 200정도 들었던것같아요..
전 목동에 있는 리베동물병원에서 했는데.. 모.. 그다지 좋았던것 같지는 않고요..
제가 그때 수술 시키면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찾아봤었는데. 결석이 요로나 방광을 막히게 하면 소변을 볼수가 없을정도 상황이 되면 굉장히 위급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장에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결석이 있으면 강아지들도 -
푸헷
감사합니다....병원에서는 소변을 못누울때까지 있으면 아가가 넘 힘들어하고 고생고생한다고, 수술이 늦을지도 모른다고 겁나는 소리를 해서;;...제가 맘이 급했네요^^;;
일단 여기저기 알아는 보고 있는데, 사람처럼 어느 병원이 이런수술은 잘한다 머 그런 정보가 없으니, 아직은 멀쩡한 아이를 큰돈들여 수술했다가 잘못될까봐; 그게 젤루 걱정이에요.ㅡ,ㅡ;; -
아더
제생각은 현재 아무이상 없으니 좀 더 있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병원도 좀 더 알아보세요. 비용은 120만원정도 들었어요. 저는 TV에 나오는 올리브 동물병원 원장선생님(여자분)이 신뢰가 가서 통화도 몇번해봤어요. 집에서 멀어 거기까지는 안갔지만. 위에 아가보니 건강해보이고 예쁘네요. 급하게 서두루지 마시고. 많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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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작년에 13살 녀석 수술했어요. 우리아이는 소변에서 피가 나왔고, 나이가 많아 수술이 무서워 기다렸다가 거의 소변을 못누울때까지 가서 수술을 했어요. 나이가 많은면 심장이 비대해져 있더라구요. 처음 결석이 있다고 알았던건 7년정도 되었어요. 저희도 종합진단에서 알았는데 겉으로 아무이상없어 그때는 수술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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