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요즘은 발라드만들어도 울컥ㅜㅜ
결혼식날 세미스모키메이크업하는데
너무 울어서 팬더되는거아닌지 걱정이예요ㅎㅜㅜ

저도 5월에 결혼인데, 올 초에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았네요.
2월에 훌쩍 여행 다녀오니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혼자 시간을 한번 보내보시는게 어떨까요?

결혼이라는게 참 어려운거같아요~
연애할때는 사랑만하면 되는거 같앗는데
막상 날잡고 결혼 진행하다보니 미래에대한생각들..
두려움..이겨낼수 있겠죠?ㅎ

저는 9년을 사귀고 이제서야 결혼을 정했는데 너무 복잡해요..

저도 한번에 너무 많을걸 알아봐야해서 좀 지친듯해요~ㅜㅜ

그런가봐여 회사일 정신없이하고 또 남은거 놀거 놀러디니면 괜찮아지겠죠 ㅋㅋ

맞는거같아요~~상견례때부터 지금까지 휘몰아치듯하다가 요즘 좀 여유로워지긴했어요^^
허전한거같던느낌 그게 바로 이거였어요ㅎㅎ
답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리지블루... 그게 한가해져서 그래요.
빈둥빈둥 그런 한가함 말구요 결혼 준비로 한동안 휘몰아 치다가 어느정도 정리되면서 정신적 공백(?) 뭐 그런거요.
그동안 미뤘던 일에 다시 몰두해 보던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서점에 들러 좋아하는 장르 소설책 몇권 사서 보세요. 연애소설도 좋고 추리소설도 좋고, 혹 만화책 좋아하면 그런 것도 좋구요.

저두요~차차 괜찮아지겠죠?^^

저도 요즘 가끔 그런기분 들어요.. 스드메에 웨딩홀에 신행도 거의 정했는데 뭔가가 허탈한 기분 들어요 좋우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