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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래너와 계약은 했으나.. 제가 가장저렴한걸로 계약해서 그런지몰라도
(오*브튜디오+본식서*스튜디오+아델*or레이*웨딩드레스 *순수+(서비스폐백음식)

240만원대가 나왔습니다... 다이렉트랑 많이 차이가 안나서 플래너를 끼고하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왜냐면 서비스부분(폐백음식)이랑 본식스냅을 3권을 같은걸주고 부케등등..뭐 따져봤을땐...

그래서 계약을 했습니다.근데 드레스가 다른 이쁜게 눈에 들어와서 플래너님께 견적드렷더니..30만원이 추가되더라구요! ㅠㅠ

근데 플래너가 없음 제가 다 알아서 해야되고 만약에 드레스샵가서 제가 막 이건 이렇게 해주시고 저건저렇게 해주시고..
뭐이렇게 자세히 말은 못하겟고...괜히 제가 원하는거랑 다르게 될까봐...불안해서 플래너님 끼고하려고 했었거든요..근데 맘에드는걸 계속 말하다 보니 금액은 계속 치솓네요 ㅋㅋ ㅠㅠㅠㅠ

이제라도 계약취소해야되는건지... 드레스투어날짜는 정해놨구요...

다들 어찌하고 계세요??? 플래너 계약했다가 취소하신 분들도 계신가요??ㅠㅠ

혼자해도 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