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받고 돌려주실 생각이 없으실까여?? 어느정도 돌려주신다면 그냥2천을 보내고 돌려받지 않는것도 괜찮을듯..

예랑이랑 합의해서 천만원 정도 대출받으세요 축의금 꾸밈비 이런거받으면 합쳐서 금방 갚을수있어요 ㅋㅋ

대놓고달라이야기했으면 주는게맞는거같아요
도움안받아도 바라는시댁이얼마나많은대요
2천주고나중에돈이모잘랏네 이런소리듣지마시구
해주시는게 서로 빈정안상할듯합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대출내서 드리는게 맞지싶어요
살면서 갚고 우선은 맞추는게 좋을듯...

이천만원 집서 해가고 천만원은 대출해서 신랑과갚아가기..ㅎ 삼천드리는것은 어떨까요?? 저도 십이월 예식 결혼인데... 예단비도 제돈으로 준비하는거라 전 좀더 알맞게 드리고싶은데....저희집에서는 조금만 하라고해서 참 뭔가 속상하기도하고 그래야되는건가싶기도해요... 그치만 십프로까진아니여도 너무차이나진않게해드리고싶은게 지금 제 심정이라...ㅎㅎ 덜드리고 평생 찜찜하느니 그렇게까지 말씀하셨다고하니 맞춰드리는게 어떨까요~~

시어머님이 딱 10% 말씀하신거면 다른거 간소화 하더라도 맞춰 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결혼할때 2억5천 집 신랑이 해오고, 안돌려받기로 하고 천만원 드렸거든요(시부모님께서 저렇게 하자고 딱 말씀하셔서 따랐어요..) 시키시는대로 하니 뒷말없고 서로 감정안상하고 좋은거 같아요ㅜㅜ 조금 무리하셔서라도 맞춰드리세여!

예랑님과 잘 대화하세요. 오래전일이긴 해두, 동네언니가 엄청 어려웠거든요. 근데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쉬는날두 없이 알바에 삼탕을 뛰고 그랬는데, 예랑분이 뒤로 예단금이랑 혼수자금을 시댁몰래 대줬어요. 시댁입장서 보기엔 그럴지 몰라두 그언니 능력은 있었거든요. 그때 생각나니 너무 서운하거나 기죽지는 마시고 대화로 잘푸셨음 좋겠어요.그러다보면 또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도 싶어서요.
글구 저두 예랑오빠랑 많이 트러블 있었는데, 제가 모은돈이 얼마 안되는

3억이면. .조금 서운해하실수도 있겠어요~ 봉채비 안받는다하시고 2000하시면 어떠세요?

집값을 2억 집으로 알아보세요...
3억집해주시고 예단10프로라고도 말씀하셨으니
부가적인 현물예단도 바랄것같네요...
하실수있는만큼만 받으세요.,

천만원 대출 받으셔도 될 듯한데.. 그거 남은 축의금 절값 등 합치면 정말 금방 갚아요. 시댁에서 집 안 해줘서 대출로 시작한 사람들은 집 대출 갚으며 시작하는데 그럴 필요도 없고.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게 아니니 가능하면 맞춰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