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행 다녀와서 회사에 다시 복귀하면서 답례품 돌렸어요~
아무래도 회사분들이 결혼식에 찾아와주시진 못했지만 봉투 전달만 하는 경우도 많았고
제가 비운 사이에 도움주신 것도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거지요^^

신행다녀온 후에 복귀때 보통 많이 드려요. 신행동안 빈자리에 다른분들이 수고하셨고 또 새로운 출발이고 결혼식 축하해주셨기때문에..말 그대로 고맙다는 인사치례로.....돌리는것 아닐까요???

저는 그런걸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고, 회사 그런 개념이 아니여서 돌아올때 지인들 선물만 준비하면 되겠네요??? 여튼 모두들 감사합니다^^ 할 필요없는거 였네요.. 다해야 하는건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희 회사는 답례떡 돌려요~ㅋㅋㅋ

제 생각에는요 보통 지인들은 서로 결혼식에 가니까 기브앤테이크가 되지만 직장은 옮기기도 하고 그래서 모든 분 잔치를 다 찾아뵙기 힘드니까 답례품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좀 계산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수준에서 생각해서 나중에 못 찾아뵐만한 분들한테만 답례품 했어요 완전 친한 친구들은 면세에서 선물사오고 적당한 지인들은 어차피 나갈거다 싶어서 아무것도 안했네요...

결혼식에 따로 답례품을 드리는경우는 많지않구요.
회사등 복귀할때 결혼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잘다녀왔다는 의미로 답례떡등 간단히 돌리는 관례가 많습니다.
팀별로 얼마씩 각출해서 한꺼번에 회사차원으로 축의금을 드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회사에서 결혼하시는 다른분들 답례품을 따로 받아보신적 없으시면
굳이 준비안하셔도 되세요^^
꼭 따로인사할분 계시면 간단히 준비하기도 하구요.
결혼준비 즐겁게 하시길바랍니다~

저도 답례품 알아보고있어요..
바쁘신데 참석해주신 지인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요..^^ 그렇게 생각하려합니다.
전 신부대기실에서 인사하면서 하나씩 드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