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복이야기 아*에서 한복했어요. 중간에 모아에서 엄청나게 눈팅을 했는데,, 여기 한복 드레스 고를때 너무 불친절했다고 후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드레스 고를때 플래너님 모시고 갔었어요. 혹시 모르니 일단 드레스 고를땐 무조건 플래너님 모시구 가세요 여기는... (웬지 걸리니까..)일단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분 다 한복 색이나 이런건 너무 잘 나왔어요.
확실히 다른 예식장 가봤더니 한복은 저희가 한게 이쁘더라구요.
색이나 이런것들은 너무 곱게 나왔는데.. 그냥 가봉때 입어봤을땐 전혀 몰랐는데요..제가 지난주에 지방에서 피로연을 해서 한복을 가지고 내려갔더니 좀 구겨서 있어서 한복을 다린다고 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봤더니 자수 놓은 부분이 실밥 마무리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더라구요 제꺼도 엄마꺼도..
원단이런거는 엄마랑 시어머니꺼는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거든요. 뭐 다 좋은데 손으로 자수 놓은거라고 막 그러셨던거 같은데 마무리 처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풀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내일 전화해서 한 번 물어보고 결혼식 끝나고 가능하면 한 번 가지고 가보려구요.가봉때 색감만 보시지 마시구 이런거도 눈여겨 보세요.
저도 한복 처음이라 원래 그런건지 잘 몰라서.. 일단 물어보려구요~
아래는 저희 웨촬했던 사진인데 색감은 진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