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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때문에 왕왕 스트레스예요..

큰절때문에 왕왕 스트레스예요..

새콤이

아빠랑 할머니가 절하는거에 너무 집착해요ㅜㅜ처음에 결혼얘기 나오기 전에 예비남편을 할머니한테 소개해준적이 있거든요...90도로 꾸벅 인사드리고 왔는데, 처음에 큰절을 안했다고 엄마아빠한테 할머니가 전화해서 뭐라고하셨대요;;;그때당시에 결혼 확정도 아닌데 너무 유난이신것같았어용...할머니는 그러신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아빠엄마께 결혼승락받는날두.. 꾸벅인사로 했거든요...근데 예비남편 돌아간 이후로 아부지가 사위감이 다좋은데 왜 큰절을 안하지??? 이러시는거예용;;;엄마는 그런 고리타분한걸 요즘 왜 신경쓰냐고 화내시구;;저도 뭔가 예단드릴때나 명절때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아부지는 어른을 처음만날땐 무조건 절을해야되는거래요@_@;;
그레서 모아에 큰절을 검색해봤는데 다들 예단드릴때 명절때 결혼식때 이럴때 하는것같은데....암만 생각해도 아빠가 좀 집착하시는것같았어요ㅠㅠ
예비남편은 천주교인데.. 절하라고 말하기도 좀 미안하고...남편쪽 식구들은 되게 프리하셔서 저를 어른들에게 소개도 안해주거든요...저희집만 외가 친가 다 소개해드리는것도 미안한데 절까지 시키려니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4월초에 외가집 소개시키는자리가 있는데 그때는 아빠가 꼭 절을 하라는거예요 외할머니한테.....그때는 그래도 하는게 맞겠죠?ㅜㅜㅜ아 너무 답답해여.... 모아님들 절하는게 당연한건가요???ㅠㅠ 좀 알려주세요...

  • 희라

    어른들은 절 중요하게 생각할수 있어요. 제 남친은 우리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릴때 절했어요. 남친이 절해야되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그러라고 했고 아무 문제없이 절했네요. 아무래도 어른들 생각을 바꿀순 없으니까요..ㅠㅠ

  • 슬아

    예신님
    저 저희집 이야기인줄알았어요
    저도.예랑이 인사왔을때
    절 안했다고 아빠가 엄마한테 따로이야기 했다는 말듣고 충격

    조선시대도 아니고.ㅠㅡㅠ
    결국 친척결혼식때 다시 절했답니다

    서운하다고 말씀하셔서 안할수도 없었구요
    다행이 예랑이도 서운하셨데~하니까 이해를 해줬습니다

    진정한 적이 아빠였어요 ㅠㅡㅠ

  • 저희도 명절에 가서 인사 드린거라 세배겸 절은 다 했어요~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천주교는 제사나 차례 다 지내기 때문에 절을 종교땜에 꺼려하시지는 않으신거 같아용 ㅎㅎ
    어른들이 원하시니 절 하시는게 서로에게 편하지 않을까요ㅠㅠ?

  • 핑1크캣

    교회 다녀도 산사람한테 하는 절은 다해요 ㅎㅎ 그냥 절 하시면 서로 편할 것 같아요

  • 풋내

    제 남친도 설연휴때 인사온거라 절 하긴했는데...당연한건 아닌거같은데 남친 친구들이랑 제 친구들 신랑 몇몇은 절 했다고 했어요~그리고 저도 천주교인데요 천주교는 절하는거 거부감없어요~제사도 지내는데요 뭘...신경쓰이시면 슬쩍 말해보세요

  • 이치코

    저희 신랑 결혼하고 절땜에 스트레스 받았는데요..울집이 좀 강조했거든요...지금은 뵈면 무조건 절하니까 너무 예뻐하세요^^ 명절만하라고 절도 생략해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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