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토하는 버릇이 생긴 것 같아요.
인스턴트 간식이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수제 간식으로 바꾸었는데...
문제는 사료를 잘 씹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가끔 토하네요.
어찌 해야 할지...
이제 1년이 지나 성견이 되었는데, 강아지 성격 탓인지....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이나 고양이들을 보면 엄청 싫어하고, 짖어서 새벽이나, 야밤에 산책을 나간답니다.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착하고 순한데, 다른 동물들을 보는 것은 무척 싫어하네요.
훈련소에 데려가서 가르치려고 생각중인데, 다른 분들께서는 집에 돌아오면 그 버릇들이 되돌아온다는 말씀도 있으셔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제 신랑이랑 제가 너무 애지중지 키워서 그런지...요즘은 약간의 반항도 시작했네요.
ㅋㅋㅋ.